월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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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매(한자: 月下梅)는 조선 시대의 기생이다. 호는 여완(麗婉)이다.

생애[편집]

원주 출신으로, 장악원에서 선상기로 뽑혀 궁중에 들어왔다. 음률과 희학에 능하여 연산군에 눈에 들어 총애를 받았으나, 에 걸려 별원에서 지내다가 사망했다. 연산군의 월하매에 대한 총애는 매우 깊어 실록을 보면 병이 났을 때 늘 문병했으며, 죽고 나서는 호를 내리고 봉상사로 하여금 제사를 지내게 했으며 이를 위해 추혜서와 영혜서가 설치되었다. 또한 연산군 자신이 어제시를 짓기도 했다.[1]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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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