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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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수주의, 반공주의 채널 | ” |
TV조선은 대한민국의 종합편성채널이다. 조선일보 계열사인 주식회사조선방송(한자: 株式會社朝鮮放送)에서 운영한다. 자국 방송의 상징색인 빨간색과 육각형 도형을 방송 디자인에 많이 사용한다.
보도·시사프로그램[편집]
정치·사회관련 보도·시사프로그램의 비중이 큰 편이다. 보수주의, 반공주의쪽으로 기울어진 정치성향을 드러내는데 거리낌이 없다. JTBC를 제외한 다른 종합편성채널들도 정치적으로 보수 성향으로 치우쳐 있기는 하지만 일단 겉으로는 중립을 지키는 모습을 보이는데 비하여, 여기는 정말 노골적으로 우익 편을 들고, 좌익을 신랄하게 까댄다. 개국 전부터 자국의 보도채널을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마지막 보루’로 만들겠다고 공언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그래서 일베를 포함한 우파들은 ‘속 시원하게 말 잘한다!’며 TV조선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반면에, 좌파들은 ‘뭐 이런 정신 나간 채널이 있어’라며 비난한다.
반공주의 노선이 아주 뚜렷하며, 심지어는 조선일보보다도 반공주의 색채가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그래서 북한과 관련한 보도에 유난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이 때문에 북조선TV라는 조롱을 받기도 한다. 또한 정치관련 특보방송이 유난히 많은 편이다. 시시콜콜한 내용까지도 ‘특보’라는 타이틀을 내걸어 꽤나 긴박한 분위기로 보도하는 습관이 있다.
역사[편집]
- 2009년 7월 22일 - 대한민국 국회에서 미디어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종합편성채널의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다.
- 2010년 12월 31일 - JTBC, MBN, 채널A 등과 더불어 TV조선이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 2011년 12월 1일 - TV조선 개국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 대한민국의 TV 채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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