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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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책상(한자: 冊床 영어: Desk)은 을 읽거나 사무를 보는 용도로 쓰이는 가구이다. 탁자와 혼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책상이 탁자가 되거나 탁자가 책상이 되기도 한다. 의자와 함께 사용하며, 둘을 아울러 책걸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가 보통 책상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학교나 학원에 있는 책상은 존 로클린(John Loughlin)이라는 사람이 1880년대에 발명하였다.[1]

물건[편집]

책상에 올려져 있는 물건은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편이다. 이나 사무실이라면 보통 크기가 넓직하여 컴퓨터노트북과 함께 사무도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학교나 학원에서는 교과서공책과 함께 필통 정도나 올려놓을 수 있는 편이다.

낙서[편집]

학교학원에서 쓰이는 나무 책상은 장난기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도화지가 되어 여러가지 낙서가 그려지기도 한다. 보통 연필이나 볼펜을 사용하지만, 칼을 이용해 새겨넣거나 이것처럼 껌종이를 활용하기도 한다.

기타[편집]

  • 1991년 10월 이달의 우수발명으로 책상겸용 침대가 선정되기도 했다.[2][3]
  • 미국상원에서는 책상 서랍 안에 이름을 새기는 것이 관례라고 하며, 특정 책상을 독점하려고 결의안을 내기까지도 했다.[4]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