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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 총알.
사격은 올림픽의 한 종목이기도 하다.

(한자: )은 총알을 발사하는 무기이다. 주로 사람 또는 동물을 다치게 하거나 죽이거나 위협을 가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총은 소형화기에 속한다. 총의 크기는 주로 한 손 또는 두 손에 쥘 수 있는 정도이나, 군함을 침몰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것도 있다. 총은 크게 방아쇠와 총열, 그리고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다. 방아쇠를 손가락으로 잡아당기면 총알이 발사된다. 총열은 약실로부터 총구에 이르는 긴 금속관으로서, 총알이 발사될 때 통과하는 부분이다.

총의 이용[편집]

총은 인간이나 동물에게 해를 입힐 목적으로 총알을 쏘는 도구이다. 예를 들어 멧돼지 사냥을 위해서 엽총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격은 스포츠가 될 수도 있다. 사격은 올림픽의 한 종목이기도 하다.

총은 군대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무기이다. 현대 군대에서는 모든 군인들이 각자의 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관리하는 법 및 사용법을 교육받고 있다. 총의 역사는 900년 경 중국에서 대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1300년대에는 중국에서 머스킷 총을 발명했다. 머스킷 총은 대포와 달리 개인이 소지할 수 있는 형태였다.

총은 살상의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위험한 무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군인경찰만이 소지할 수 있도록 정해두고 있다. 수렵 등의 목적으로 개인이 총을 소지하기 위해서는 총기 소지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총포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에 응시하여 면허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 등 총기 소지에 필요한 절차가 복잡한 편이다. 허가증을 받고 사냥용 엽총을 구입했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경찰서에 임시보관 했다가 사냥철에만 가져가는 식이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총기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에 미국은 개인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편이다. 물론 당국에 허가를 받아야 총기 소지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용이 자유로워 종종 총기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총의 종류[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