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참판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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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의 상평마을에 있는 전통 가옥이다. 박경리소설 토지에 등장하는 최참판댁을 비롯한 타작마당, 칠성이네, 김평산내, 김훈장댁 등을 총 14동의 한옥으로 재현해 놓은 곳이다. 1999년 12월에 건립 공사를 시작하여 2001년에 총 부지 면적 면적 9,529㎡로 완공하였다.[1]

드라마 토지를 비롯하여 해를 품은 달 등의 사극 드라마와 마파도 등 영화 촬영시 세트장으로 이용되었으며, 토지길이나 우물,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역 특산물이나 기념물을 판매하거나 전통혼례, 마당극, 문학교실, 시화전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여담이지만 박경리 자신은 토지 집필 중에는 한 번도 평사리를 찾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