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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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한자: 靑鶴洞 영어: chunghak dong)은 경상북도 하동군의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마을이다. 동명의 이 여럿 존재하지만 대부분 청학동 하면 이곳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도인촌이라고도 불린다.

삼성궁과 같이 이곳도 현대 사회의 모습과는 달리 과거 조선시대를 연상케하는 풍경을 보여주는데, 우선 부터가 초가집이나 기와집같은 곳에서 거주하면서 미성년자인 남녀는 댕기머리와 한복을, 성인은 갓과 도포를 입고 생활한다. 또한 교육도 서당이나 청학동 대안학교에서 글을 배우며, 음식도 산나물을 캐거나 농사를 지어서 해먹는다. 일명 도심 속의 전통 한옥 마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기 때문에 예전에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나, 예절 교육 등을 위해 캠프나 수련원 활동으로 청학동에 가는 게 인기 있던 적도 있었다. 현재는 다소 떨어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