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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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동(한자: 通仁洞)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법정동이다.

역사[편집]

1914년 옥동의 일부와 사포동, 통곡을 병합해 이 중 통곡의 이름을 따서 통동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이후 1936년에 이웃동인 인왕동(인왕산)에서 인을 가져와 통인정이 되었다가, 1946년에 현재의 이름인 통인동이 되었다.[1] 1947년에는 옥인동과 이름을 합쳐 두 동을 관할하는 옥인통인동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여러 지명이 그렇듯 통인동이라는 이름 또한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이름이어서, 2019년에 관련하여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2]

명소[편집]

119번지 일대가 세종대왕의 터로 표석이 세워져 있으며, 세종대왕과 한글 관련 전시회, 행사를 진행하는 세종이야기미술관도 존재한다. 154번지엔 과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해제된 이상의 가옥이 존재하며, 이상의 집이라는 이름의 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기타[편집]

  • 2007년부터 참여연대가 여기에 사무실을 이전해 자리잡고 있다.
  • 길담서원이 처음 문을 열 때 여기에 보금자리를 잡았다.

외부링크[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