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센복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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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센복지협회(영어: Korean Hansen Welfare Association)는 대한민국에서 한센병의 예방, 연구 및 치료와 한센병 환자의 의료적, 사회적 재활을 돕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현재 회장은 2019년 1월에 취임한 김인권이다.

연혁[편집]

1928년 4월 6일에 발족된 조선나병근절책연구회를 시작으로 한다. 이를 모체로 하여 4년 후 1932년 10월 20일에 조선나예방협회가 창립되었으며, 1948년 9월 3일 대한나예방협회가 창립되었다. 이후 1976년에 설립된 한국나병연구원을 1982년에 흡수 통합하였으며, 1984년 1월 20일에 대한나관리협회로 개칭하였다가, 2000년 7월 27일에 현재의 이름인 한국한센복지협회로 개칭하였다.

한국나병연구원[편집]

1976년 6월 22일에 설립된 연구원으로, 1982년 4월 1일에 대한나협회로 흡수 통합되었다. 설립 1년 전인 1975년 6월에 일본의 우익 정치인인 사사카와 료이치가 건립자금으로 1억 2천만엔(당시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1]

본부와 지부[편집]

본부는 1원 2부 8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해 있다. 본부 아래에는 서울을 비롯하여 총 11개의 지부가 있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기타[편집]

  • 2010년 법인카드 사적 사용, 2015년 재정 관리 부실 등의 지적을 받은바 있다.[2][3]

외부링크[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