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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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빠(중국어: 保八) 또는 바오빠잔(保八戰)는 중국에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시행한 정책이다. 매년 국가 GDP 성장률을 8%(八)로 유지(保)하겠다는 내용이었으나, 2012년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성장률을 7%로 내리면서 폐기되었다.

역사[편집]

후진타오 집권 기였던 2005년에 시작하였다. 2009년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어 8.7% 성장을 해냄으로써 성공[1]하는듯 했으나, 2010년부터 불안한 기조를 보이더니 결국 2012년에 선술된 것처럼 철회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2]

바오빠가 폐기된 이후로는 7%인 바오치(保七)가 2017년까지 유지되었고, 이후에는 6%인 바오류(保六)를 유지하고 있으나 점차 낮아지는 성장률로 인해 2020년부터는 5%인 바오우(保五)도 내다보고 있는 상태이다.[3]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