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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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역명 | Hantang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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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역명 | 漢灘江 |
소재지 | ![]() |
정차하는 열차 | (폐역) |
운영 | ![]() |
노선 | 경원선 |
개역일 | 1975년 6월 28일 |
폐역일 | 2023년 11월 21일 |
한탄강역(한자: 漢灘江驛)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경원선의 폐지된 철도역이다.
특징[편집]
인근에 한탄강이 있어 ‘한탄강역’이라는 역명이 붙었다.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철교를 건너가면 곧바로 이 역이 나온다. 역 인근에 한탄강유원지와 전곡리 선사유적지가 있다.
수도권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역무원과 역 건물이 없는 간이역이었다. 승강장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 역으로서, 승강장에는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캐노피가 설치된 6개의 의자가 전부였다. 아무도 지키지 않는 허술한 출입구에는 녹슨 집표함만이 달려 있었다. 수도권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간이역의 정취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역으로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다. 이용객 수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오랫동안 꿋꿋하게 운영을 해왔다. 그러나 경원선 전철화 공사와 더불어 2019년 4월 1일자로 모든 여객영업이 중지되었고, 선로 등의 철도 시설물도 철거되었다. 2023년 11월 21일, 경원선이 연천역까지 전철화가 되면서 한탄강역은 이설 없이 완전히 폐지되었다.
승강장[편집]
↑초성리 |
| 승강장 |
전곡↓ |
승강장 번호 | 노선 | 열차 |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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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원선 | (폐역) | 동두천 백마고지 방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