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철도역 |배경색 = #{{서울도시철도 색상|2}} |그림 = 320픽셀<br>외선순환 승강장 |노선 = {{지하철|서울|2}} |역...)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2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5번째 줄: | 15번째 줄: | ||
|승강장 구조 = [[상대식 승강장]] | |승강장 구조 = [[상대식 승강장]] | ||
}} | }} | ||
− | {{대사| | + | {{대사|난곡지구를 커버하는 역}} |
'''신대방역'''({{llang|ko-Hani|新大方驛}})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전철역이다. [[대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과 함께 [[도림천]] 위를 따라 달리는 고가역이다. | '''신대방역'''({{llang|ko-Hani|新大方驛}})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전철역이다. [[대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과 함께 [[도림천]] 위를 따라 달리는 고가역이다. | ||
== 역사 == | == 역사 == | ||
− | 1984년 5월 22일, [[서울 도시철도 2호선]]의 전철역으로 개역하였다. 2011년에 리모델링이 완료되면서 노후화된 역사가 깔끔하게 바뀌었다. 고가역사 아래로 불법 노점상들이 오랜 기간 점거하고 있어 역 분위기를 크게 해쳤으나, 2024년에 무허가 노점을 정비하면서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 + | 1984년 5월 22일, [[서울 도시철도 2호선]]의 전철역으로 개역하였다. 2011년에 리모델링이 완료되면서 노후화된 역사가 깔끔하게 바뀌었다. 덕분에 같은 시기에 개통한 [[구로디지털단지역]]과는 달리 역 환경이 밝고 깨끗하다. 고가역사 아래로 불법 노점상들이 오랜 기간 점거하고 있어 역 분위기를 크게 해쳤으나, 2024년에 무허가 노점을 정비하면서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
== 특징 == | == 특징 == | ||
26번째 줄: | 26번째 줄: | ||
신대방역 주변은 대부분 저밀도 주택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권 발달 또한 미약하다. 그나마 신대방역 4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보라매공원]]이 있으나, 다른 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보라매공원에 가고자 한다면 [[신림선]] [[보라매공원역]]이 훨씬 가깝기 때문에 신대방역 이용객 증가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처럼 신대방역 주변으로는 별다른 수요처가 없어 이용객이 적을 것처럼 보이지만, 이외로 신대방역의 이용객수는 [[서울 도시철도 2호선]]에서 중위권 수준으로 선방하고 있다. | 신대방역 주변은 대부분 저밀도 주택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권 발달 또한 미약하다. 그나마 신대방역 4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보라매공원]]이 있으나, 다른 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보라매공원에 가고자 한다면 [[신림선]] [[보라매공원역]]이 훨씬 가깝기 때문에 신대방역 이용객 증가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처럼 신대방역 주변으로는 별다른 수요처가 없어 이용객이 적을 것처럼 보이지만, 이외로 신대방역의 이용객수는 [[서울 도시철도 2호선]]에서 중위권 수준으로 선방하고 있다. | ||
− | 이는 신대방역의 역세권이 역 주변으로 제한되어 있지 않고, 역에서 남쪽으로 | + | 이는 신대방역의 역세권이 역 주변으로 제한되어 있지 않고, 역에서 남쪽으로 무려 3km나 떨어진 난곡지구까지 넓게 뻗어 있기 때문이다. 난곡지구는 서울의 급격한 팽창으로 인해 [[관악산]]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주거지역으로, 행정구역상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에 해당한다. 2002년까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판자촌이 난향동에 위치하기도 했다. 재개발을 통해 주거여건은 다소 개선되었지만, 교통은 여전히 신대방역에만 의존하고 있어서 교통 문제 해결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이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신림선]] 난곡지선 등의 여러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 개통까지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지하철 2호선}} | {{서울 지하철 2호선}} | ||
[[분류:동작구]] | [[분류:동작구]] |
2025년 6월 20일 (금) 19:09 기준 최신판
![]() 외선순환 승강장 | |
로마자 역명 | Sindaebang |
---|---|
한자 역명 | 新大方 |
소재지 | ![]() |
역 번호 | 231 |
운영 | ![]() |
노선 | ![]() |
승강장 구조 | 상대식 승강장 |
개역일 | 1984년 5월 22일 |
“ | 난곡지구를 커버하는 역 | ” |
신대방역(한자: 新大方驛)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전철역이다. 대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과 함께 도림천 위를 따라 달리는 고가역이다.
역사[편집]
1984년 5월 22일, 서울 도시철도 2호선의 전철역으로 개역하였다. 2011년에 리모델링이 완료되면서 노후화된 역사가 깔끔하게 바뀌었다. 덕분에 같은 시기에 개통한 구로디지털단지역과는 달리 역 환경이 밝고 깨끗하다. 고가역사 아래로 불법 노점상들이 오랜 기간 점거하고 있어 역 분위기를 크게 해쳤으나, 2024년에 무허가 노점을 정비하면서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특징[편집]
넓은 역세권[편집]
신대방역 주변은 대부분 저밀도 주택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권 발달 또한 미약하다. 그나마 신대방역 4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보라매공원이 있으나, 다른 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보라매공원에 가고자 한다면 신림선 보라매공원역이 훨씬 가깝기 때문에 신대방역 이용객 증가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처럼 신대방역 주변으로는 별다른 수요처가 없어 이용객이 적을 것처럼 보이지만, 이외로 신대방역의 이용객수는 서울 도시철도 2호선에서 중위권 수준으로 선방하고 있다.
이는 신대방역의 역세권이 역 주변으로 제한되어 있지 않고, 역에서 남쪽으로 무려 3km나 떨어진 난곡지구까지 넓게 뻗어 있기 때문이다. 난곡지구는 서울의 급격한 팽창으로 인해 관악산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주거지역으로, 행정구역상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에 해당한다. 2002년까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판자촌이 난향동에 위치하기도 했다. 재개발을 통해 주거여건은 다소 개선되었지만, 교통은 여전히 신대방역에만 의존하고 있어서 교통 문제 해결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이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신림선 난곡지선 등의 여러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 개통까지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하철 2호선 | |
---|---|
순환선 | |
성수선 | |
신정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