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방배 ← 사당 (2호선) → 낙성대

총신대입구 ← 사당 (4호선) → 남태령

사당역 2호선 승강장
로마자 역명	Sadang
한자 역명	舍堂
소재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역 번호	226 (2호선) 433 (4호선)
운영
노선	·
개역일	1983년 12월 17일

“ 서울의 남쪽 관문 역할을 하는 역 ”

사당역(한자: 舍堂驛)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전철역이다.

특징

1983년 12월 17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전철역으로 개통한 사당역은 1985년에 서울 지하철 4호선이 개통하면서 일찌감치 환승역이 되었다. 사당역은 서울 남부권의 중요한 환승역으로서 출퇴근시간대에 신도림역 못지않게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역이다. 과천·안양·군포·의왕 방면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이 되는 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남부 방면으로 다니는 광역버스를 탑승하려는 승객이 주로 이용하는 역이다.

환승객이 너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방지하려고 출퇴근시간대에는 "일부러" 짧은 환승통로를 폐쇄한다. 따라서 이 시간대에는 승객들이 환승을 위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안전을 위해 일부러 막장환승을 만든 셈이다.

역 주변

사당역사거리 일대는 상업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사당역 12번 출구는 ‘파스텔시티’라는 주상복합건물로 직접 연결되어 있다. 10번 출구로 나가면 리듬게임 유저들이 많이 찾는 오락실 모펀이 있다.

2020년 10월부터는 4번 출구 앞에 경기버스라운지가 조성되어 버스를 편하게 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