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잔글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오감.png|300픽셀|섬네일|오감(五感)]]
 
[[파일:오감.png|300픽셀|섬네일|오감(五感)]]
  
'''감각'''({{llang|en|sense}})은 어떤 [[생물체]]가 [[지각]]을 할 수 있는 [[생리학]]적인 능력이다. 감각은 [[신경과학]]과 [[인지심리학]]의 주된 연구주제이다. [[감각기관]]은 특정한 감각을 느끼는 기관이다. 감각기관은 [[신경계]]의 한 구성요소이다.  
+
'''감각'''({{llang|en|sense}})은 어떤 [[생물체]]가 [[지각(심리학)|지각]]을 할 수 있는 [[생리학]]적인 능력이다. 감각은 [[신경과학]]과 [[인지심리학]]의 주된 연구주제이다. [[감각기관]]은 특정한 감각을 느끼는 기관이다. 감각기관은 [[신경계]]의 한 구성요소이다.  
  
 
인간은 전통적으로 크게 다섯 가지의 감각, 즉 오감(五感)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오감은 각각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이외에도 온각/냉각, 통각, [[평형감각]], [[고유수용성감각]] 등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어떤 감각기관은 외부에서 오는 자극이 아닌 내부에서 오는 자극([[혈당]]수치나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 같은)을 감각하기도 한다.  
 
인간은 전통적으로 크게 다섯 가지의 감각, 즉 오감(五感)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오감은 각각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이외에도 온각/냉각, 통각, [[평형감각]], [[고유수용성감각]] 등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어떤 감각기관은 외부에서 오는 자극이 아닌 내부에서 오는 자극([[혈당]]수치나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 같은)을 감각하기도 한다.  

2013년 11월 9일 (토) 23:18 기준 최신판

오감(五感)

감각(영어: sense)은 어떤 생물체지각을 할 수 있는 생리학적인 능력이다. 감각은 신경과학인지심리학의 주된 연구주제이다. 감각기관은 특정한 감각을 느끼는 기관이다. 감각기관은 신경계의 한 구성요소이다.

인간은 전통적으로 크게 다섯 가지의 감각, 즉 오감(五感)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오감은 각각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이외에도 온각/냉각, 통각, 평형감각, 고유수용성감각 등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어떤 감각기관은 외부에서 오는 자극이 아닌 내부에서 오는 자극(혈당수치나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 같은)을 감각하기도 한다.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도 감각을 하는데, 그 정도와 범위는 동물 종에 따라서 크게 다르다. 예를 들어, 는 인간에 비해 100만 배 민감한 후각을 가지고 있는 반면, 시각은 발달하지 못하여 부분색맹에 심한 근시이다. 돌고래는 인간이 듣지 못하는 영역의 소리인 초음파로 의사소통을 한다. 어떤 철새들은 지구의 자기장을 감각하여 방향을 인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