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서원리 소나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보은 서원리 소나무충청북도 보은군속리산에 있는 소나무이다. 1988년 4월 30일 천연기념물 제352호로 지정되었다. 정이품송과 부부사이라 해서 정부인송(한자: 正婦人松)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근의 마을에서는 서낭나무로 기려지고 있으며, 매년 정월 초이튿날마다 제주에 의한 제사가 지내지기도 한다.

정이품송[편집]

정이품송과 불과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정이품송이 곧게 자란 모습인 반면 이 소나무는 밑에서 두개로 갈라진 형태로 되어 있고 자태 또한 여성을 닮아 정이품송이 남편, 서원리 소나무가 아내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러한 형태 때문에 암소나무라 하기도 한다.

이렇게 인연이 맺어진 것은 두 나무가 내외지간이라는 전설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불명이다.

기타[편집]

외부링크[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