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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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망월동묘역.jpg
북구 망월동 일대에 조성된 국립 5·18 민주묘지


한자 표기 北區
구성 27 행정동
인구 42만 8040명 (2021)
면적 120.3(㎢)
인구밀도 (명/㎢)
단체장 문인 (더불어민주당)
상징새 비둘기
상징꽃 백일홍
상징나무 느티나무
전신 서구동구 일부지역
홈페이지 광주 북구청

북구(한자: 北區)는 광주광역시 북동부에 있는 이다. 1980년에 서구동구의 일부를 합쳐 현재의 북구가 만들어졌다.

광주 북구는 광주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형성되어 있던 광주역 일대의 시가지부터, 1970년대에 개발된 운암동 지역, 1990년대에 개발된 문흥동, 두암동 지역, 그리고 2000년대 들어와서야 개발이 시작된 양산동 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에 개발된 시가지들이 공존하고 있다. 그래서 같은 북구 안에서도 구시가지 지역은 인구공동화 현상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비해,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양산동 지역 등은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등에 업고 인구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4년제 국립종합대학교인 전남대학교광주교육대학교가 있다.

교통[편집]

호남고속도로가 북구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시내 및 시외교통이 편리하며, 광주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역은 건설 당시에는 광주의 중심역이었으나, 광주역은 경전본선의 역이 아니고 그 지선인 광주선의 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열차 접근에 상당한 에로사항이 있다. 그래서 현재는 광주역 대신에 광산구광주송정역이 광주의 중심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망은 구도심 지역으로 갈수록 엉망이고 신도심 지역으로 갈수록 잘 되어 있다.

다만 광주도시철도 1호선은 북구를 지나지 않는다. 아래의 '명소'부분에 나열된 것처럼 북구에는 교통 수요처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가 이 곳을 단 하나도 지나가지 않는 것은 애초에 도시철도 노선 선정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명소[편집]

알고 계셨나요?[편집]

  • 광주 북구청사 위에는 《회복》이라는 제목의 민화 형식의 대형 벽화가 눈에 띄게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