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모 잃어 유머감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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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실제 유머 감각

어릴 때 부모 잃어 유머감각 없어이명박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이던 2006년 3월 7일에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 어록이다. 이명박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에 대하여 “한낱 농담에 불과한 것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며 이와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근혜가 만 22살이던 때에 어머니(육영수)가 괴한의 총에 맞아 피살되었으며, 만 27살이던 때에 아버지(박정희)가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피살되었다. 발언 중에서 “부모 잃어”라는 부분은 이를 가리키는 것이다.

알려진 배경[편집]

이 발언은 발언 직후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알렉산더 주한미국대사가 해당 발언을 듣고 미국 측에 보고하였는데, 2011년 9월 22일에 위키리크스가 이 보고내용을 해킹을 통해 입수, 폭로하면서 비로소 알려지게 되었다.

반응[편집]

  • 친(親)박근혜 성향의 네티즌은 해당 발언을 굉장히 불쾌하게 받아들였다. 이 발언은 친박근혜 성향의 네티즌이 이명박에 대하여 단단히 등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진보 성향의 네티즌은 해당 발언에 공감을 표하며 즐거워하였다. 이 발언은 진보 성향의 네티즌이 박근혜를 디스할 때 많이 인용되고 있다.

기타[편집]

  • 이 발언을 한 이명박은 대통령직 퇴임 이후 대통령 퇴임 이후 '누가 날 전 대통령님이라고 불렀다. 난 전씨가 아닌데..'라는 드립을 쳤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유머 감각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