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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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레오 클랜시 주니어(영어: Thomas Leo Clancy Jr. 1947년 ~ 2013년)는 미국의 전쟁, 첩보 스릴러 소설가이다. 1947년, 미국 메릴랜드 주볼티모어에서 우편 집배원과 백화점 점원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로욜라 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보험 중개인으로 일했다. 어렸을 적 부터 밀리터리 분야에 관심이 많났던 톰 클랜시는 군인이 되고 싶었지만 근시로 인해 ROTC 장교에서 탈락했다.

그 뒤 1976년, 신문에서 스웨덴망명을 시도한 소련잠수함, 스토로제보이 함에 대한 기사를 우연히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 '붉은 10월'을 쓰게 된다. 1984년에 '붉은 10월'을 발표하면서 2년 간 큰 히트를 쳤다. 이 후, '붉은 폭풍', '긴급 명령' 등 밀리터리, 스릴러 등의 장르의 소설을 써 큰 인기를 끈다.

첨단 과학, 전문 기술을 소재로 한 추리소설인, 테크노 스릴러라는 신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 받는다. 또 군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톰 클랜시의 책은 미 군사관 학교의 필독서로 지정되기도 했다. 미국펜타곤(국방부 본청 청사)를 출입증 없이 자유롭게 다니는 사람 중 한명이었다.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식스, 톰 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등, 게임으로도 유명한 그는 2013년 9월 30일, 자신의 고향인 볼티모어의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뇌출혈로 사망한다.

작품 목록[편집]

괄호 안은 미국 발매년/한국 발매년월 순입니다. 적혀있지 않은 것은 아직 미 발매된 것입니다.

영화화[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