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 방콕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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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방콕 아시안 게임 또는 제8회 아시안 게임은 태국 방콕에서 1978년 12월 9일부터 1978년 12월 20일까지 개최된 아시안 게임이다. 1966 방콕 아시안 게임과 1970 방콕 아시안 게임에 이어 태국에서 역대 3번째로 개최된 하계 아시안 게임이다. 원래 1978년 아시안 게임의 개최지는 싱가포르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재정 문제로 인해 아시안 게임 개최권을 반납하였다. 싱가포르를 대신하여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새로운 아시안 게임 개최지로 나섰으나 파키스탄이 인도, 방글라데시 등 주변국과의 정치적 마찰을 빚으면서 끝내 개최를 포기하였다. 결국 이미 2차례의 아시안 게임 개최 경험이 있는 태국 방콕이 다시 한번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19종목 201세부종목이 치러졌다. 양궁과 볼링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일본이 가장 많은 금메달을 차지하여 종합 우승을 거두었고, 중국은 2위, 대한민국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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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방콕 아시안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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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 게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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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계 | |
| 동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