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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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호남남해개통.jpg|250픽셀|섬네일|남해고속도로 개통 직후의 대한민국의 고속도로망. 남해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한국의 주요 도시들이 일일생활권으로 묶이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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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년 11월 10일''' - 부산-순천 구간 공사 시작 | * '''1972년 11월 10일''' - 부산-순천 구간 공사 시작 | ||
* '''1973년 11월 14일''' - 부산-순천 구간 개통 | * '''1973년 11월 14일''' - 부산-순천 구간 개통 |
2016년 8월 21일 (일) 21:4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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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 한국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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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 전라남도 영암군 |
주요 경유지 | 순천, 광양, 진주, 창원, 김해 |
종점 | 부산광역시 북구 |
차로수 | 왕복 4~8차선 |
제한속도 | 100km/h |
총 연장 | 273km |
개통일 | 1973년 11월 14일 |
“ | 남해안을 따라 달리는 고속도로 | ” |
남해고속도로는 영암, 순천, 광양, 진주, 창원,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로서, 한반도의 남해안을 따라 건설되었기 때문에 남해고속도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확히는 영암-순천을 잇는 고속도로와 순천-부산을 잇는 두 개의 고속도로로 구성되어 있다. 두 고속도로는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지만 남해고속도로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묶여 있다. 1973년 11월 14일에 왕복 2차선 고속도로로 개통하였으며, 같은 날에 호남고속도로 전주-순천 구간도 개통하였다. 이후 장기간에 걸쳐 구간별로 확장공사를 한 끝에 1996년에 전 구간이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었다. 2001년에는 냉정분기점~창원분기점 구간이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되었고, 2011년에는 산인분기점~진주 구간이 왕복 8차선으로, 진주~사천 구간이 왕복 6차선으로 확장되었다. 2014년 12월에는 냉정분기점~대저분기점 구간이 왕복 6~8차선으로 확장되었다.
역사
- 1972년 11월 10일 - 부산-순천 구간 공사 시작
- 1973년 11월 14일 - 부산-순천 구간 개통
- 1978년 5월 22일 -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공사 시작
- 1981년 9월 4일 -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냉정-사상 구간 개통 및 서마산-냉정 구간 왕복 4차선 확장개통
- 1989년 9월 7일 - 진주-서마산 구간 4차선 확장개통
- 1991년 11월 9일 -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 공사 시작
- 1995년 12월 27일 -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 개통
- 1996년 12월 27일 -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이 고속도로에서 해제되어 국도(59번 국도)로 강등됨
- 2012년 4월 27일 - 정림-순천만 구간 개통 (이 구간은 순천-부산 고속도로와 간접적으로 연결됨)
의미
경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에 이어서 다섯 번째로 개통한 남해고속도로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지고 있다.
- 영남과 호남 지역을 일일 생활권으로 편입시켰다.
- 대한민국 수출산업의 중추인 남동임해공업지역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산업화와 수출 위주의 경제성장을 가속화시켰다.
- 영남과 호남을 잇는 첫 번째 고속도로로서 영-호남 교류를 증가시켰다.
-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남해안지역 관광을 활성화시켰다.
구성
차선
- 정림분기점~사천나들목, 산인분기점~창원분기점 : 4차선
- 사천나들목~진주분기점 : 6차선
- 진주분기점~산인분기점, 창원분기점~덕천분기점 : 8차선
길이
- 영암~순천 : 106.84km
- 순천~부산 : 166.33km
제한속도
- 100km/h
교통체증
산인분기점~창원 구간의 교통체증은 예로부터 악명이 높았다. 최근에는 교통체증구간이 왕복 6~8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예전 같은 극악의 교통체증은 줄어들었으나 요즘도 명절 등 연휴기간에는 상습적으로 정체가 나타난다.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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