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의 눈
솔의 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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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냉음료 |
기원 | 대한민국 |
도입 | 1995년 |
색깔 | 연한 녹색 |
향 | 솔싹향 |
“ |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느낌 | ” |
솔의 눈은 솔싹추출물 함유 음료수이다. 1995년 CJ 제일제당에서 출시하였으며, 2001년부터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제조하고 있다.
특징[편집]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음료로 잘 알려져 있다. 다양한 음료가 매년 출시되는 음료수 시장에서도, 캔에 소나무 그림이 그려진 이 음료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여전히 갖고 있다. 솔잎은 사람이 먹는 것이 아니라 송충이나 먹는 것이라는 인식도 크게 작용한다. 이러한 겉모습 때문에 먹어보지도 않고 불호를 외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독특한 맛에 충격을 느끼기도 한다. 대체로 화한 향이 있어서 민초 호불호와 많은 부분이 겹친다. 다음은 이 음료수를 접한 사람들이 맛을 표현한 목록들이다.
반면에,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삼림욕을 하는 듯한 극강의 상쾌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95년에 출시된 음료가 지금까지도 편의점의 한 구석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것은 호불호에도 불구하고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솔의 눈은 평균 100억 원의 연 매출을 꾸준히 내고 있어 롯데칠성음료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나 황사 철이 되면 매출이 늘어난다고 한다.
목욕탕에서 목욕 후에 마시는 것이 오래된 전통이다.
관련 제품[편집]
솔의 눈 출시 직후인 1996년에 솔의 눈 자매품인 쑥의 순이 출시되었다. 그러나 이 쪽은 호불호가 솔의 눈보다도 쎄게 갈렸는지 얼마 안 가서 바로 단종되었다.
일화에서 제조하는 유사제품으로 생솔이 있다. 실사 소나무 사진이 있는 디자인인데, 이는 솔의 눈 옛날 디자인과 유사하다. 스위스산 솔싹 추출물을 사용하는 솔의 눈과 달리, 이쪽은 국내산 솔싹 추출물을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파는 곳을 도통 찾을 수 없지만, 온라인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다.
맛 변함?[편집]
제조사가 CJ 제일제당에서 롯데칠성음료로 바뀐 이후인 2000~10년대를 기점으로 맛이 변하였다는 의견이 많다. 솔싹 특유의 향은 줄어들고, 단 맛만 강조되었다는 것이다.
호불호 음료 7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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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콜 | 닥터페퍼 | 솔의눈 | 데자와 | |||
실론티 | 코코넛 워터 | 아침햇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