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스위스 연방
라틴어: Confoederatio Helvetica
국기 국장
표어 : "Unus pro omnibus, omnes pro uno"
하나는 전체를 위해, 전체는 하나를 위해
국가 : Swiss Psalm (스위스 찬가)
수도	베른 (비공식적)
최대 도시	취리히
공용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슈어
정부	연방제 직접민주주의
• 연방총리	코리나 카사노바
입법부	연방의회 (양원제)
건국
• 연방국가 수립	1848년 9월 12일
면적
• 총 면적	4만 1285 km2 (135위)
• 내수면 비율 (%)	4.2
인구
• 2014년 어림	821만 1700명 (96위)
• 인구밀도	198명/km2 (65위)
GDP (PPP)	2015년 추산
• 국가 전체	4800억 9380 $ (39위)
• 일인당	5만 8731 $ (9위)
지니계수	29.7 (2011년, 평등)
인간개발지수	0.917 (2014년, 매우 높음)
통화	스위스 프랑 (CHF)
시간대	UTC+1 (중앙유럽 표준시)
• 일광절약시간	UTC+2
차량통행방향	오른쪽
국제전화번호	41
국가도메인	.ch

“ 알프스의 영세중립국 ”

스위스(독일어: Schweiz, 프랑스어: Suisse, 이탈리아어: Svizzera, 로만슈어: Svizra), 공식적으로는 스위스 연방(라틴어: Confoederatio Helvetica)은 26개의 주(칸톤)로 이루어져 있는 연방 의회공화국이다. 국가 약어는 CH인데, 이는 스위스의 라틴어 공식 명칭인 Confoederatio Helvetica에서 가져온 것이다. 공식적인 수도는 없으나 연방정부가 위치한 곳(Bundesstadt)인 베른이 사실상의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서유럽과 중부유럽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서쪽으로는 프랑스, 북쪽으로는 독일, 동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및 리히텐슈타인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스위스는 내륙국가로서, 지리학적으로 알프스 산맥, 스위스 고원, 주라 산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4만 1286km²에 이른다. 알프스 산맥이 스위스 영토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스위스 인구 8백만 명 중 대부분은 스위스 고원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스위스 고원에는 국제외교 및 경제적 중심지인 취리히와 제네바 등의 대도시가 위치해 있다.

스위스 연방국의 설립일은 전통적으로 1291년 8월 1일로 인정되며, 매년 이날을 스위스 건국 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 스위스는 오랫동안 영세중립국의 전통을 간직해왔으며 1815년 이후로 단 한차례의 전쟁도 겪지 않았다. 스위스는 2002년이 되어서야 국제연합(UN)에 가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위스는 활발한 외교 관계를 추구하고 있으며 세계에 평화를 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적십자사의 탄생지인 스위스에는 2번째로 큰 UN사무소인 UN제네바사무소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단체의 사무소가 있다. 유럽 자유 무역 연합체의 설립회원국이지만, 유럽연합 또는 유럽경제지역에는 가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스위스에서는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다.

게르만어파와 로맨스어가 서로 충돌하는 지역인 스위스는 언어적으로 다양하며,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시어 등 4개의 주요 언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4개의 언어 모두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즉, 스위스는 국가와 인종/언어가 일치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스위스 국민들은 공통된 역사적 배경, 연방주의와 직접민주주의의 가치 공유, 그리고 알프스라는 상징성 등에 기반을 두고 있는 동질감과 공동체주의를 느끼고 있다.

스위스는 정부 투명성, 시민 자유, 경제적 경쟁력, 인간개발지수 등의 통계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위스는 2015년 4월 발표된 세계행복보고서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조사되었다. 크레딧 스위스의 조사에 따르면 스위스는 성인 일인당 명목상 자산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이며 IMF의 조사에 따르면 일인당 GDP(PPP)가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나라이다. 취리히와 제네바는 삶의 질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들로 손꼽힌다.

알고 계셨나요?

• 스위스에서는 1971년이 되어서야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하였습니다.
• 스위스의 주요 국가 정책들은 대부분 직접민주주의(국민에 의한 직접선거)에 의해 결정됩니다.
•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은 스위스에서 유학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위스의 훌륭한 민주주의 시스템은 전혀 배워가지 못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