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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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색	빨간색 (+파란색)
이념	보수주의, 애국주의, 반공주의
당직자
원내대표	이한구
새누리당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법치주의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적 가치를 바탕으로 ”

새누리당(영어: Saenuri Party)는 대한민국의 우익 정당이다. 현재의 19대 국회(2012년~2016년)에서 과반수의 의석(298석 중 156석)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 여당이다. 원래 당명은 한나라당이었으나 2012년 2월 당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꾸었다.

역사

한나라당은 1997년 신한국당과 통합민주당이 통합하여 만들어진 정당이다. 한나라당의 역사는 1963년 박정희 재임 시절의 민주공화당으로부터 시작한다. 이후 박정희가 사망하고 1980년에 전두환 정권이 시작되면서 민주정의당이라는 당명으로 재창당하였다. 1987년에는 직접 선거에 의해 노태우 대통령을 배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노태우 재임 시절 민주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민주자유당은 총선에서 참패하고 만다. 이런 정국을 극복하기 위해서 민주정의당은 1990년 당시 김영삼 총재의 통일민주당과 김종필 총재의 신민주공화당과 통합하여, 민주자유당이라는 거대 보수 정당을 출범시키기에 이른다. 이 사건은 흔히 3당 합당이라고 일컬어지는데, 이는 대한민국의 독특한 정치 환경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민주자유당은 1992년 치러진 대선에서 김영삼 대통령을 배출하는데 성공한다. 1995년에는 당명을 신한국당으로 변경하였다. 신한국당은 1997년 통합민주당과 통합하여 한나라당을 창당하였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1997년 대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좌익 계열 정당) 소속의 김대중 후보에게 패배하며 당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을 배출하는데 실패한다. 이로서 한나라당은 역사상 처음으로 여당 자리를 넘겨주고 야당이 되었다. 그리고 2002년 대선에서도 새천년민주당 소속의 노무현 후보에게 패배하고 또 다시 야당으로 남게 되었다. 한나라당이 여당 자리를 넘겨준 바로 이 10년 동안의 기간을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잃어버린 10년이라며 비꼬기도 한다.

2007년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후보인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서 다시 여당의 지위를 회복하였고,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꿔달고 치른 2012년 대선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하면서 여당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정책

새누리당은 대체로 우익 성향의 정책을 내놓고 있다. 새누리당의 경제 정책은 자유무역과 신자유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다.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돈독히 만들려 노력하며 북한에 대해서는 비교적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여러 사회 쟁점에 대해서는 보수주의적인 입장을 보인다.

복지

1. 맞춤형 복지 (기존에 고수하던 선별적 복지에다가 보편적 복지 개념을 약간 섞은 것)
2. 사회보험의 사각지대 해소

일자리

1.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고용률 중시)
2. 산·학·연 연계 강화
3. 노인, 장애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경제

1. 시장경제의 효율 극대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정경쟁 촉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
2. 벤처기업 투자 확대, 농·어업 육성

과학

1. 국가정책결정과정에 과학기술인 참여 보장
2. 수학-과학 기술융합교육 활성화, 이공계 대학교육 강화

교육

1. 학교의 자율성 강화 (수준별 교육)
2. 맞춤형 진로교육 내실화, 인성교육 강화
3. 성인교육 기회 확대

사회

1. 보육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
2. 국민안전과 관련된 공공부문의 인력과 예산 대폭 확대
3. 여성의 직장생활 적극 지원
4. 한류의 세계화 적극 지원
5. 지구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

환경

1. 녹색산업 육성

외교, 통일

1. 군 정예화, 국방력 강화, 한미동맹을 통한 평화 유지
2. 경제영토 확장
3.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 북한 핵문제에 대한 단호한 대처, 북한의 인권 개선

정치

1. 사회네트워크형 정당 건설
2. 지역별 거점도시 구축

정부

1. 법질서 확립, 국가권력기관 신뢰 회복
2. 균형재정 지향, 국가채무 관리, 조세정의 실현

외부 링크

• 새누리당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