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돌핀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역대 성적) |
|||
46번째 줄: | 46번째 줄: | ||
|- | |- | ||
! 연도 | ! 연도 | ||
− | | 1994 | + | |bgcolor="silver"| 1994 |
|- align=center | |- align=center | ||
! 상대팀 | ! 상대팀 |
2013년 12월 27일 (금) 10:57 판
“ | 투수왕국 | ” |
태평양 돌핀스(Pacific Dolphins)는 청보 핀토스을 전신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팀으로, 1988년 창단되어 1995년까지 존속했다. 후신은 현대 유니콘스.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를 광역 연고지로 하며 인천광역시의 숭의구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으며, 모 기업은 태평양 화학이다. 매년 꼴지만 하던 삼미 슈퍼스타즈나 청보 핀토스에 비하면 성적은 좀 나은 편이었다.사실 그 팀들보다 더 성적이 나쁘게 나오기도 힘들었다. 특히 1989년에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지휘아래 인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으로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 돌풍의 주축이 된 것은 주로 투수들이었다. 당시 타선은 물방망이 타선이었으나, 강력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하는 "짠물야구"를 보여주며 "무실점이면 이기고 두 점 주면 진다."는 식으로 밀어붙였다. 1994년에도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킨 태평양 돌핀스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도 진출하게 되었으나 LG 트윈스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치게 되었다. 1995년에는 모 기업의 자금사정 악화로 현대 그룹에 매각, 현대 유니콘스로 팀 명을 바꾸었다.
비록 우승은 한 번도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만년꼴찌"에서 벗어나 인천 야구의 첫 전성기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인천 지역의 야구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기도 한다.
역대 성적
연도 | 88 | 89 | 90 | 91 | 92 | 93 | 94 | 95 |
---|---|---|---|---|---|---|---|---|
순위 | 7 | 3 | 5 | 5 | 6 | 8 | 2 | 7 |
비고 | 꼴 | 꼴 | 준 |
- 한국시리즈 출전 1회 (1994년, 준우승)
- 이 기록은 현대 유니콘스로 이어집니다...
한국시리즈 성적
연도 | 1994 |
---|---|
상대팀 | LG |
승 | 0승 |
패 | 4패 |
무 | 0무 |
- 1994년 예상 밖의 돌풍을 일으킨 태평양 돌핀스는 한국 시리즈에서 LG를 만나 4연패를 기록하며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대한민국의 프로야구단 | |
---|---|
해체된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