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
SK와이번스.png
창단연도 2000년
연고지 인천광역시
프로리그 참가 2000년 ~ 현재
영구결번 26
상징색 빨간색, 주황색
구단명 SK 와이번스 (2000년 ~ 현재)
홈구장 인천SK행복드림구장
한국시리즈 우승 3회 (2007년, 2008년, 2010년)
정규 리그 우승 3회 (2007년, 2008년, 2010년)
감독 김용희

SK 와이번스(영어: SK Wyverns)는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2000년 창단한 대한민국의 프로야구단이다. 홈 경기장은 인천광역시의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며, 현 감독은 김용희이다.

전례가 없는 4년 연속 6할 승률(2007년~2010년), 3년 연속 80승(2008년~2009년),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2007년~2012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역사[편집]

인천을 연고로 창단한 첫 야구단은 삼미 슈퍼스타즈였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 이래 단연 최악의 팀으로서, 첫 시즌에서 치른 80경기 중 승리한 경기는 단 15경기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다 1985년 팀이 청보 핀토스로 바뀌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1988년) 태평양 돌핀스로 다시 팀이 바뀌었다. 그러던 1995년, 막강한 재정적 지원이 가능한 대기업인 현대그룹을 메인 스폰서로 만나 팀 명을 현대 유니콘스로 바꾸었다. 현대그룹의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강해진 현대 유니콘스는 드디어 1998년, 인천에서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두게 된다.

2000년, 전라북도전주시를 연고로 하는 쌍방울 레이더스가 쌍방울 그룹의 파산으로 인해 팀이 해체되어 버렸다. 그때 마침 SK 그룹에서 인천을 연고로 하는 야구단인 SK 와이번스를 만들었고, 자연스럽게 쌍방울 레이더스의 선수들은 SK 와이번스로 입단하게 되었으나, 형식상으로는 쌍방울 레이더스와 SK 와이번스는 전혀 관련이 없는 팀으로, SK 와이번스는 쌍방울의 어떤 기록도 계승하지 않는다.

현대 유니콘스는 이 때 연고지를 인천에서 수원시로 바꿨으며, 신생구단인 SK 와이번스가 이 틈에 치고 들어와 SK의 연고지는 인천이 되었다. 이후 2003년, SK 와이번스가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시리즈에서 만난 현대 유니콘스에게 패배하여 우승이 좌절되었다.

2007년 김성근 감독의 지휘아래 SK 와이번스는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두산 베어스에 이겨 2007년 팀의 첫 한국 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다음해인 2008년에도 역시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만나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당시 21살이었던 최정 선수가 시즌 MVP로 뽑혔다. 그러나 2009년에는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에게 패하여 우승이 좌절되었다. 다음해인 2010년에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4전 4승을 거둬 가볍게 우승을 거두었다.

2007년, 2008년, 그리고 2010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둔 SK 와이번스는 2011년에도 "당연히" 우승을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시즌이 한창 진행되던 2011년 8월, 2007년 부터 팀을 이끈 김성근 감독이 SK 그룹과의 마찰로 인해 감독직에서 자진 사퇴하게 되면서 팀 분위기가 와해되었다. SK 그룹측에서 김성근 감독에게 "우승은 잘 하는데 야구를 재미없게 한다."[1]라고 말한 것이 알려지면서 SK 와이번스 팬은 구단 측에 대해 분노, 이런 사이트까지 만들었다. 이후 이만수가 신임감독이 된 이후 팀 성적은 보란 듯이 나빠졌고, 그렇게 SK 왕조는 과거의 영광으로만 남게 되었다.

김성근 감독 경질 사태[편집]

김성근 감독은 석연치 않은 이유로 2011년 8월, 시즌중 경질되었다.

2011년 8월, 김성근 감독이 구단과의 불화 끝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하겠다고 밝히자 SK 와이번스 구단측은 다음날 김성근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이만수 2군 감독을 1군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였다. 그러나 이 때, 정식 감독이 아니라 감독 대행이 된 것임에도 마치 정식 감독이 된 듯한 언행과 SK의 색채를 모두 지우겠다는 등 김성근 감독의 색깔을 모두 지우겠다는듯한 말로 큰 논란을 빚었다. 그렇잖아도 심기가 불편한 SK 팬의 심기를 건드려 결국 관중수는 김성근 감독 경질 이후 급감하고 말았다.

이는 보통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다른 팀과는 다른 분위기인데 그럴 수 밖에 없다. 원래 인천 야구가 삼미-청보-태평양으로 이어지는 동안 하위권을 맴돌았고 현대 유니콘스가 인천 연고지 프로 야구단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하기는 했지만 얼마 안 가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기 위해 연고지를 잠시 수원으로 이전하며 인천은 버려졌다. 그 이후 SK가 인천에 입성을 한 후 한국시리즈에 딱 한번 진출한 적은 있지만 그것도 준우승이고 역대 통산 승률이 4할대에 그치는 등 강팀이라 보기에는 어려웠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4년 연속 6할 승률, 3년 연속 80승, 한국시리즈 2연패를 포함하여 한국시리즈 3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포함하여 통산 승률 5할을 넘어서는 강팀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응원 문화[편집]

"스포테인먼트"(Sport와 Entertainment의 합성어)를 지향하는 SK는 타 구단과 차별되는 마케팅 전략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팬들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린존에서는 잔디밭에 자유롭게 돗자리를 깔고 야구를 관람할 수 있으며, 호텔 객실처럼 생긴 스카이 박스에서도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김트리오의 <연안부두>, SK의 CF송인 <되고송> 등이 응원가로 불리고 있다.

역대 성적[편집]

2010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
연도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순위 8 7 6 2 5 3 6 1 1 2 1 2 2 6 5
비고 V1 V2 V3
  • 우승 총 3회 (V3)
  • 준우승 총 4회
  • 창단 첫 해(2000년)를 제외하면 꼴찌 기록 없음
  • 3년 연속 80승(2008~2010)
  • 4년 연속 6할 승률(2007~2010)
  •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한국시리즈 성적[편집]

연도 2003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상대팀 현대 두산 두산 KIA 삼성 삼성 삼성
3승 4승 4승 3승 4승 1승 2승
4패 2패 1패 4패 0패 4패 4패
0무 0무 0무 0무 0무 0무 0무
  • SK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출전했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한국시리즈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이다.
  • 김성근이 SK 감독직을 맡던 시기는 2007년부터 2011년이다.

외부 링크[편집]

주석[편집]

  1. 잘 이기기는 하는데, 화끈한 공격야구를 통해 이기는게 아니라 탄탄한 마운드 운영, 수비력, 감독의 작전 등을 통해 이긴다는 의미. 이렇게 하면 큰 점수는 내지 못하므로 "재미가 없다"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