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동(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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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한자: 金聖東, 1947년 11월 8일 ~ )은 대한민국소설가이다.

생애[편집]

1947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할아버지에게 한학을 배우며 자랐으며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전쟁이 발생하여 아버지와 작은아버지를 잃었다.[1] 1958년 대전으로 이주 후 1964년 서라벌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도중 중퇴하고 천축사출가했다. 그러나 별 다른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해인사, 대흥사 등 다른 절을 돌아다니며 방황하다가 1975년에 첫 단편소설인 목탁조가 주간종교의 현상모집에 당선되어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나 종단에서 소설의 내용을 문제삼아 승적을 박탈당했다.[2]

이후 출판사를 전전하던 중에 1978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만다라가 당선되었고, 1979년 장편으로 재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1백만 부 이상 팔린 작품으로서, 김성동을 지칭할 때 '만다라' 김성동이라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소설이 되었다.

만다라 이후 1981년 피안의 새, 하산, 1982년 침묵의 산, 1987년 붉은 단추, 1989년 '', 1994년 '' 등을 펴냈다. 2011년 지인들의 권유로 한묵청연(翰墨淸緣)이라는 생애 첫 서예전을 고은 시인, 김원일 소설가 등과 함께 열어 주목받았다.

특징[편집]

천축사 출가의 경험 때문인지 만다라, 집과 같이 종교적으로 본 인간의 모습이나 문제점 등을 다룬 작품이 많다.

소설가가 되기 이전에는 기사(바둑)을 지망했다고 한다. 소년 시절에 처음 바둑을 접하고 바둑 공부를 시작해 단 10개월 만에 1급에 올랐으며 실제로 문단에서는 적수가 별로 없다고…[3]

수상[편집]

작품[편집]

주석[편집]

  1. ^ 아버지는 좌익인사로 몰려 처형당했으며, 작은아버지는 대한청년단에게 맞아 죽었다고 한다. 출처
  2. ^ 그런데 애초에 승적을 만들지도 않았다. 있지도 않은 것을 박탈한 것
  3. ^ 오마이뉴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