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자향약방(한자: 三和子鄕藥方)은 고려 시대에 지어진 의학서이다. 현재는 유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0년에 평양의대에서 원문에 가까운 수준으로 발굴 및 정리했다고 한다.[1]
정확한 집필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략 고려 말로 추정되고 있다. 책의 제목을 보면 저자는 삼화자라는 사람으로 보이나, 그 또한 자세한 정보는 불명이다. 단 향약제생집성방의 서에서 언급되는 것과 향약집성방에서 인용된 것을 미루어보면 최소 조선 초까지는 전해져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