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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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한겨레로고.png
한겨레본사.jpg
종류 일간지
판형 타블로이드배판
소유주 한겨레신문
창간 1988년 5월 15일
정치적 성향 진보주의
본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발행 부수 26만 9174부 (2012년)
웹사이트 한겨레

한겨레대한민국의 일간지 신문이다. 진보성향의 논조를 띠고 있으며, 비슷한 성향의 경향신문, 오마이뉴스와 함께 묶여 한경오로 칭해지기도 한다. 한겨레는 진보성향의 일간지 중에서 가장 많은 발행부수를 자랑한다. 하지만 보수성향의 일간지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비해서는 발행부수가 크게 떨어져서, 한겨레의 발행부수는 조선일보 발행부수의 1/5 이하이다.

전두환 독재군사정부가 국민에 의해 축출되고 민주화가 이루어진 시점인 1988년, 기존 신문을 대체할 진보 성향의 신문의 필요성이 높아진 시점에서 창간되었다. 한겨레는 창간 당시, 정치력과 거대 자본에서 독립을 선언하였다.

역사[편집]

한겨레는 원래 한겨레신문이라는 명칭으로 1988년 5월 15일 창간하였다. 동아일보조선일보 출신의 언론인들이 주요 창립 멤버가 되었다. 군사독재시절에는 신문 내용이 모두 정부에 의해 검열되었으므로, 언론사들은 관행적으로 정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앵무새처럼 따라해왔다. 그러나 한겨레는 다른 언론사들과 달리, 좌익 논조의 기사를 작성하는 쪽으로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이에 따라 한겨레는 반-대기업, 반미, 친북의 정치적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 한겨레는 국내 일간지로서는 최초로 한자의 사용을 전면 배제하고 모든 기사를 한글로만 작성하였다. 세로쓰기 대신 가로쓰기 전용을 채택한 최초의 일간지이기도 하다.

만화[편집]

홈페이지에서 연재되는 만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평한겨레 그림판과 함께 제공된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