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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llang|ko-Hani|空氣}})란 [[지구]]의 [[대기]]를 구성하고 있는 [[기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공기는 투명한 기체로서 우리가 [[숨]]을 쉬는 데 필요하다. [[색깔]]이나 [[냄새]]는 없다. 공기는 [[대기압]]을 만든다. [[진공]] 상태나 [[우주]]에는 공기가 없다. 공기는 [[질소]] 78.03%, [[산소]] 20.99%, [[아르곤]] 0.94%, [[이산화탄소]] 0.03%, [[수소]] 0.0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은 살기위해 [[산소]]를 필요로 한다. [[인체]] 내에서 [[폐]]는 산소를 [[혈액]]으로 공급해주며,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으로 내보낸다. 다른 [[식물]]과 [[동물]]들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기를 필요로 한다. 공기는 정말 중요한 것이다. | '''공기'''({{llang|ko-Hani|空氣}})란 [[지구]]의 [[대기]]를 구성하고 있는 [[기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공기는 투명한 기체로서 우리가 [[숨]]을 쉬는 데 필요하다. [[색깔]]이나 [[냄새]]는 없다. 공기는 [[대기압]]을 만든다. [[진공]] 상태나 [[우주]]에는 공기가 없다. 공기는 [[질소]] 78.03%, [[산소]] 20.99%, [[아르곤]] 0.94%, [[이산화탄소]] 0.03%, [[수소]] 0.0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은 살기위해 [[산소]]를 필요로 한다. [[인체]] 내에서 [[폐]]는 산소를 [[혈액]]으로 공급해주며,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으로 내보낸다. 다른 [[식물]]과 [[동물]]들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기를 필요로 한다. 공기는 정말 중요한 것이다. |
2015년 7월 20일 (월) 15:37 기준 최신판
다른 뜻에 대해서는 공기(동음이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공기(한자: 空氣)란 지구의 대기를 구성하고 있는 기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공기는 투명한 기체로서 우리가 숨을 쉬는 데 필요하다. 색깔이나 냄새는 없다. 공기는 대기압을 만든다. 진공 상태나 우주에는 공기가 없다. 공기는 질소 78.03%, 산소 20.99%, 아르곤 0.94%, 이산화탄소 0.03%, 수소 0.0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은 살기위해 산소를 필요로 한다. 인체 내에서 폐는 산소를 혈액으로 공급해주며,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으로 내보낸다. 다른 식물과 동물들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기를 필요로 한다. 공기는 정말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공기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바람이라고 한다. 공기는 오존이나 일산화탄소, 매연, 재 등으로 인해 오염될 수 있다. 특히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하여 급격히 증가중인데, 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기 팝니다?[편집]
공기는 대표적인 자유재이다. 즉, 공기는 무한정 있기 때문에 굳이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아도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업화, 도시화로 인하여 공기가 오염됨에 따라 사람들은 보다 깨끗한 공기를 원하기 시작하였고, 실제로 오늘날에는 공기 관련 산업이 등장하여 각광받고 있다. 공기청정기나 산소방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아예 공기를 캔에 담아 팔려는 시도도 이루어진 적 있다. 2002년, CJ에서는 한라산 천아오름에서 채취한 공기를 캔에 넣어 상품화한 네츄럴 에어 제주 삼다 맑은공기를 출시하였다. 당시 5리터들이 캔 하나에 2000원에 판매되던 이 제품은 판매 직후부터 2003년까지 25만 캔이 팔리면서 나름 호응을 받았으나, 이후 공기청정기 열풍 속에 판매가 급감하였다. 결국 2005년에 판매가 중단되었다.
하지만 미래에는 진짜로 공기를 사셔 마셔야만 하는 날이 올 지도 모르겠다. 옛날에 물을 사 마시는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