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역

부천종합운동장 ← 춘의 → 신중동

승강장
로마자 역명	Chunui
한자 역명	春衣
소재지	경기도 부천시
역 번호	753
운영
노선
승강장 구조	섬식 승강장
개역일	2012년 10월 27일

춘의역(한자: 春衣驛)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의 전철역이다.

특징

8개의 출구가 있는데, 각각의 출구가 원형으로 조성된 대합실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형태를 하고 있다. 대합실이 하나의 단일 공간으로 되어 있으므로 굉장히 넓게 느껴진다. 여기에다가, 자연 채광 시설이 곳곳에 있어 밝은 느낌을 준다. 승강장은 평범한 섬식 승강장이다. 기둥 색깔은 파란색이다.

춘의역에서 1호선 부천역까지의 거리는 2.1km로 가깝지는 않지만, 두 역이 일직선의 도로(부천로)로 연결되어 있어 춘의사거리에서 부천역 역사를 맨눈으로 볼 수 있다.

춘의 일대는 1970년대 계획적으로 조성된 지역으로, 역 서쪽으로는 저밀도 주거지역이, 역 동쪽으로는 공단지역이 위치한다. 바로 다음 역인 신중동역과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두 지역의 분위기는 확연히 다르다. 신중동역은 1990년대 조성된 중동신도시의 일부로서 고밀도 주거지역 및 중심 상업지구가 위치한 곳인 반면, 춘의동은 그보다 앞선 1970년대에 조성된 공단 지역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춘의동은 자체 상권 발달이 약하며 중동신도시에 상업 기능을 의존하고 있다. 두 지역간의 경계는 위성사진에서도 확인될 만큼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