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 승강장 | |
로마자 역명 | Gasan Digital Complex |
---|---|
한자 역명 | 加山디지털團地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금천구 |
역 번호 | P142 (1호선) 746 (7호선) |
운영 | |
노선 | · |
개역일 | 1974년 8월 15일 |
“ |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이 만나는 역 | ” |
가산디지털단지역(한자: 加山디지털團地驛)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의 전철역이다.
역명[편집]
1974년 8월 15일 개역 당시 이 역의 이름은 가리봉역이었다. 당시 역이 위치한 행정구역이 가리봉동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1995년에 금천구가 구로구로부터 분리되어 나오면서 역 주소가 금천구 가산동이 되었다. 이에 따라 행정구역명과 역명을 일치시키기 위해 2005년에 가리봉역을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개명하게 되었다.[1]
그러나 이러한 역명 변경의 배경에는 단순히 행정구역 변경 문제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본래 가리봉동은 구로공단 개발에 따라 노동자들이 모여들면서 달동네를 형성한 곳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서 산업구조가 재편되면서 제조업 중심의 구로공단은 IT 기업 중심의 디지털 산업단지로 탈바꿈하였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서 가리봉동의 낙후된 달동네 이미지가 더 이상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서 가리봉역을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바꾼 것이다. 즉, 가산디지털단지역의 역명 변경은 시대 흐름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를 담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징[편집]
역 주변으로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IT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도로망 확충 없이 산업단지 개발을 무리하게 추진하게 되면서 이 일대는 악명 높은 교통혼잡 지역이 되었다. 특히, 수출의다리 주변으로 상습정체가 심각하며, 이 일대를 완전히 갈아엎지 않는 한 뾰족한 대책도 없어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의 존재는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일한 희망이 되고 있다.
주석[편집]
- ^ 가리봉역, ‘가산 디지털 단지역’ 개명, KBS, 2005년 5월 20일
수도권 전철 1호선 | |
---|---|
소요산~구로 | |
구로~신창 | |
구로~인천 |
서울 지하철 7호선 |
---|
장암 - 도봉산 - 수락산 - 마들 - 노원 - 중계 - 하계 - 공릉 - 태릉입구 - 먹골 - 중화 - 상봉 - 면목 - 사가정 - 용마산 - 중곡 - 군자 - 어린이대공원 - 건대입구 - 자양 - 청담 - 강남구청 - 학동 - 논현 - 반포 - 고속터미널 - 내방 - 이수 - 남성 - 숭실대입구 - 상도 - 장승배기 - 신대방삼거리 - 보라매 - 신풍 - 대림 - 남구로 - 가산디지털단지 - 철산 - 광명사거리 - 천왕 - 온수 - 까치울 - 부천종합운동장 - 춘의 - 신중동 - 부천시청 - 상동 - 삼산체육관 - 굴포천 - 부평구청 - 산곡 - 석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