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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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한자: 强大國)은 전 세계에 있는 대부분의 다른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이다.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경제력, 정치력, 군사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강대국 중에서도 특별히 더 강력한 영향력을 갖는 국가는 초강대국(超强大國)이라고 하며, 이를 넘어선 극초강대국(極超强大國)이라는 개념도 있다.

다른 국가들은 외교 관계를 맺거나 군사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강대국의 눈치를 살핀다. 흔히 소프트 파워라고 부르는 문화적 영향력 또한 강력하며, 종종 저개발국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어떤 나라가 강대국에 해당하는지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UN 안전 보장 이사회의 상임이사국 5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과 G7 국가(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를 강대국의 기준으로 삼는 편이다.

강대국 목록[편집]

오늘날 강대국으로 분류되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국가 상임이사국 G7 국가 핵무기 보유
성조기.png 미국 O O O
중국국기.png 중국 O X O
일장기.png 일본 X O X
독일국기.png 독일 X O X
유니언잭.png 영국 O O O
프랑스국기.png 프랑스 O O O
러시아국기.png 러시아 O X O

준강대국[편집]

강대국 수준에 약간 못 미치는 국력을 갖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 이탈리아 - G7에 속하는 경제 대국이자 강력한 소프트 파워를 갖는 나라지만, 유럽 밖에서의 정치적 영향력이 떨어진다. 오늘날 “강대국의 기준”으로 불리고 있다.
  • 인도 - 경제 대국이자 핵무기를 가진 군사 대국이지만, 민족 및 종교 갈등으로 국내 문제가 심각하다. 미래에는 강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