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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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4월 26일 (화) 17:31 판

꺼져라 씨발놈아.

부위

삼겹살

대한민국에서 특히 사랑받는 부위인 삼겹살은 지방층과 단백질층이 층층히 쌓여있어 굉장히 기름진 부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구워서 야채와 함께 을 싸서 먹는 것이 일반적인 조리법이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주로 베이컨등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보통이다. 포화지방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있어 삼겹살을 너무 많이 먹을 경우에는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석쇠구이로 먹는 등 기름기를 가능한 빼고 먹는것이 바람직하며, 반드시 채소를 많이 곁들어 먹어야 한다. 황사 바람이 불면 몸 속의 중금속을 기름기로 깨끗하게 청소한다면서 삼겹살을 많이 먹기도 하는데, 이는 미신이므로 따라하지 말자.

등심, 안심, 목살, 다리살

비교적 지방 함량이 작아 담백한 맛을 내는 부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두루치기, 제육볶음 등의 요리의 주 재료로 이용되며, 부대찌개에도 부재료로 들어가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돈까스로 먹는 문화가 발달해 있으며 중국에서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요리에 들어가는 부위이다.

내장

깨끗이 씻은 돼지 작은창자에 소를 넣어 순대를 만들어 먹거나, 구워 먹기도 한다. 돼지의 작은창자 부위는 곱창, 큰창자 부위는 막창이라고 부르며, 특히 막창 구이는 대구광역시의 지역 별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