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계란의 흰자는 거의 100%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이다.)

단백질(한자: 蛋白質)은 아미노산을 구성단위로 하여 만들어진 큰 분자이다. 수많은 아미노산 분자끼리 펩티드 결합으로 결합되어 긴 사슬을 이룬 것이 바로 단백질이다.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의 종류는 20가지가 있는데, 아미노산의 종류와 순서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예를 들어 10개의 아미노산이 모여 하나의 단백질을 이룬다고 해 보자. 그러면 첫 번째에 올 수 있는 아미노산의 종류는 20가지, 두번째에 올 수 있는 아미노산의 종류도 20가지... 이런 식으로 계산하면 20X20X20...=2010=약 10조 개 종류의 단백질이 존재할 수 있다. 실제로 단백질은 이보다 훨씬 많은 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단백질의 종류가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단백질은 고기근육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성장과 보수에 사용되며, 뼈를 지탱하는 힘을 준다. 조직과 세포의 주 구성성분이며, 동물은 물론이고 식물, 곰팡이, 세균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디빌더들은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사를 하는데, 이는 단백질이 근육의 주 구성성분이 되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우유, 계란, 고기, 생선, , 땅콩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보디빌더처럼 우람한 근육을 갖고 싶다면 운동을 열심히 한 후 이 음식들을 많이 먹어라. 앞서 단백질의 종류는 20가지 종류의 아미노산의 배열 순서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는데, 사실 이외에도 단백질의 구조를 결정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앞서 말한 아미노산의 배열 순서를 단백질의 1차 구조라고 한다. 이 사슬은 사슬내의 일종의 인력에 의해 꼬이는데, 이를 단백질의 2차 구조라고 한다. 알파 나선구조나 베타 병풍구조가 여기에 속한다. 단백질의 3차 구조란 전체 단백질의 3D 구조를 의미하며, 단백질의 4차 구조란, 2개 이상의 단백질이 모여 하나의 기능을 수행하는 구조를 의미한다.

동물들은 단백질을 섭취한 후, 소화과정에서 단백질을 모두 아미노산으로 조각낸 다음에, 아미노산을 다시 조립하여 원하는 종류의 단백질을 만들어낸다. 동물들은 몇몇 종류의 아미노산을 합성해 낼 수 없어 반드시 음식으로만 섭취해야 하는데, 이를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한다. 고기에는 인간이 필요로 하는 모든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다. 그래서 고기를 먹으면 사람이 튼튼하고 힘이 강해지는 것이다. 반면에, 식물류에는 인간이 필요로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전부 들어 있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식물을 잘 조합해 먹으면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을 같이 먹으면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할 수 있다. 흔히 감옥에서는 콩밥을 먹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콩밥이 고기를 대신하여 필수 아미노산의 좋은 공급원이 되기 때문이다.(고기를 죄수들에게 먹이면 아까우니까...)

몸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 중 하나인 단백질은 효소, 호르몬, 항체 등의 재료이기도 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식단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며,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 하겠다. 베어그릴스가 괜히 좋은 단백질 공급원을 찾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