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삼계탕.
닭꼬치는 흔한 길거리음식이다.

닭고기는 말 그대로 으로부터 얻은 고기이다. 주로 닭가슴살, 닭다리, 닭날개 등의 근육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나,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닭발, 모래주머니(일명 닭똥집)을 먹기도 한다.

영양[편집]

닭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 특히 닭가슴살 부위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살코기 자체에는 지방이 별로 없지만, 닭껍질에 지방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닭껍질은 제거하고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닭은 조리 방법에 따라서 영양적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통구이로 구워 먹으면 지방이 제거되기 때문에 가장 몸에 좋다. 반면에 닭을 튀기면 트랜스지방이 생성되므로 가장 피해야 할 조리방법이다.

요리[편집]

닭의 요리법은 다양하다. 구워먹고, 삶아먹고, 샐러드에 넣어 먹고, 튀겨먹고, 꼬치로 만들어 먹고, 볶아먹고, 카레에 넣어 먹고, 칼국수에 넣어 먹고 등등... 대한민국에서는 닭을 한약재와 함께 넣어 탕을 끓인 삼계탕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KFC라는 패스트푸드 치킨 전문점이 생겨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닭를 고아 먹기도 하는데, 의외로 사골 국물보다도 진득하고 맛이 깊어 닭뼈 국물이 소뼈 사골국물로 둔갑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는 안동찜닭이, 강원도 춘천시에서는 닭갈비가 지역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동찜닭은 뼈째로 큼직큼직하게 잘라낸 닭고기를 감자, 당근, 당면 등과 함께 쪄내는 요리로서, 양념으로는 간장이 사용된다. 한편, 춘천 닭갈비는 닭 살코기를 잘게 잘라 양배추, 등과 함께 철판에서 볶아낸 요리로서, 고추장으로 매콤하게 양념을 한다.

언제부터인가 전국 곳곳에 파닭집이 많이 생겼다. 파닭은 치킨를 같이 먹는 것으로서, 치킨의 느끼한 기름기를 알싸한 맛의 파가 잡아주기 때문에 조화를 이룬다.

기타[편집]

  • 양계농가의 소득 증진을 위해 매년 9월 9일을 "99데이", 즉 닭고기를 먹는 날으로 지정했다.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