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경북선
점촌역.jpg
경북선에서 그나마 수요가 많은 점촌역
경북선.jpg
한글 표기 경북선
영문 표기 Gyeongbuk Line
한자 표기 慶北線
소재국 태극기.png 대한민국
소유 한국철도시설공단
운영 코레일 로고.png
기점 김천역
종점 영주역
운행 계통 경북선
궤간 1,435㎜ (표준궤)
선로 1
영업 거리 115.2km
소요 시간 2시간 14분 (김천-영주, 무궁화호)
표정 속도 52km/h (〃)
배차 간격 하루 왕복 14편 운행 (〃)
개통일 1924년 10월 1일

경북선(한자: 慶北線)은 경상북도에 위치한 철도 노선이다. 경부선상에 위치한 김천역을 기점으로 하며 상주역, 점촌역, 예천역 등을 거쳐 중앙선상에 위치한 영주역까지 이어진다. 김천역-영주역 구간을 무궁화호 열차로 이용할 경우에는 2시간 14분이 소요되며, 운임은 성인기준 7,200원이다. 같은 구간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김천터미널-영주터미널)에는 시간은 3시간 소요에 운임은 14,400원이므로 경북선 철도가 버스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그러나 경북선의 실제 수요는 안습할 정도로 적다.

역사[편집]

일제강점기이던 1924년 10월 1일 김천역과 점촌역을 잇는 경북선 구간이 개통하였다. 1937년에는 안동역까지 연장 개통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조달하기 위해 이 철도의 일부를 뜯어가면서 철도영업이 중단되었다.

박정희 정권이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실시함에 따라 경북선은 영주역까지 연장되었다(1966년). 이로서 경북선은 김천역에서 경부선과, 영주역에서 중앙선 및 영동선과 연결되어 국가 간선 철도망의 일부가 된다. 이후 경북선은 해당 지역에서 채굴된 석탄을 실어 나르는 기능을 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1969년 5월 10일에는 경북본선의 지선인 문경선(점촌역-문경역)이 개통하였다.

1980년대 이후 석탄산업이 쇠락하면서 경북선의 수요는 안습할 정도로 감소하였다.

노선표[편집]

여객을 담당하는 역만을 기재하였다.

역간 거리 누적 거리 정차하는 열차 접속 노선 소재지
김천 0.0 0.0 무궁화 경부선 경상북도 김천시
옥산 20.0 20.0 무궁화 상주시
청리 7.1 27.1 무궁화
상주 8.9 36.0 무궁화
함창 19.8 55.8 무궁화
점촌 4.2 60.0 무궁화 문경시
용궁 6.9 66.9 무궁화 예천군
개포 6.1 73.3 무궁화
예천 11.7 85.0 무궁화
영주 30.0 115.0 무궁화 중앙선 · 영동선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