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동(1942년)

1942년 1월 14일 경상남도 남해군 출생.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대학원 교육학 석사와 오하이오주립대학교대학원 철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교육부 사회국제교육국 국장, 대통령 교육비서관 등을 지내고 2001년 1월 1일 제2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으로 취임했으나 2002년 6월 연합학력고사 채점오류, 2002학년도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등의 악재를 겪다가 한국근현대사 검정교과서 편향기술과 관련된 문건을 한나라당에 유출한 혐의로 수능이 2개월남은 시점에서 임기를 2년도 채 채우지 못한채 전격 사퇴했다.

사퇴 이후 경일대 총장을 지내고 2008년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기호 2번)와 2010년 대한민국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호 3번)에서 교육감 후보로 나섰지만 두 선거 모두 당선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