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로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누리로
KORAIL TEC.jpg
열차 등급 급행
운행일 2009년 6월 1일 ~ 현재
운영 주체 코레일 로고.png
사용 노선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누리로코레일에서 운행하는 급행 여객열차 등급이다. 디젤동차인 기존의 무궁화호를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전기동차이다. 분류상으로는 급행이지만 일반 열차 중에서는 가장 낮은 등급(기존 무궁화호와 동급)이어서 사실상 완행열차의 역할을 하고 있다.

모든 무궁화호는 2028년 전에 수명이 끝나므로, 앞으로는 누리로가 이 자리를 모두 대체할 것이다.

차량[편집]

현재 누리로에 투입되는 차량은 한국철도공사 200000호대 간선 전기 동차이다. 이 차량은 당시 국내 철도 차량으로서는 드물게 한국현대로템이 아닌 일본 히타치 제작소에서 제작하였다. 이 차량은 간선 전기 동차(Trunk line Electric Car, TEC)에 속하며, 기존의 디젤 차량 무궁화호를 대체할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150km/h급의 준고속 열차이면서 가속과 감속이 빨라서 많은 역에 서면서도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같은 구간에서 무궁화호보다 소요시간을 더 줄일 수 있다.

높은 승차장과 낮은 승차장 모두에 정차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낮은 승차장에 정차할 때에는 열차에서 계단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여기에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계단 주위의 노란선 안에 승객이 서 있을 경우 안전 문제로 인해 자동계단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승객이 비켜설 때까지 열차의 문이 열리지 않아 열차 지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열차가 정차할 때에는 이 노란선 안에 서 있지 말라고 안내방송을 내보낸다.

객실[편집]

신형열차답게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 환경을 자랑한다. 좌석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편하다. 열차 좌석은 4열로 배치되어 있는데, 붙어있는 좌석 사이에도 팔걸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옆 승객과 살을 직접 맞대며 갈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또한, 팔걸이 안에는 접이식 간이 테이블이 숨겨져 있다. 다만 발 받침대는 없다.

창문에는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는데, 블라인드가 좌석 개별로 설치되어 있어서 앞뒤 승객과 블라인드를 올리고 내리는 문제로 실랑이를 하지 않게 되었다.

객실과 운전실 사이에는 매직 글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매직 글라스를 투명하게 만들면 객실에서 운전실과 운전실을 통해 보이는 열차 전면부를 직접 볼 수 있지만, 실제 운행할 때는 보안상의 문제 때문에 매직 글라스를 불투명하게 만든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화물 보관대가 설치되어 있다. 카페열차 등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운행 노선[편집]

노선 구간
장항선 서울-신창
호남선 용산-광주
전라선 용산-여수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