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역
인천방면 승강장 | |
로마자 역명 | Sinp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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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역명 | 新浦 |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
역 번호 | K271 |
운영 | |
노선 | 수인분당 |
개역일 | 2016년 2월 27일 |
“ |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역 | ” |
신포역(한자: 松島驛)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전철역이다.
역사[편집]
협궤열차 수인선 시절에는 존재하지 않던 역이나, 수인선 복선전철화 과정에서 추가된 역이다. 2016년 2월 27일,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역으로 개역하였으며, 2020년에 수인선-분당선 직결로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역이 되었다.
특징[편집]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역[편집]
신포역 바로 앞에 인천항 제1부두가 있다. 인천항은 한국 근대사에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는 창구 역할을 해온 곳인만큼, 이와 관련한 역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신포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인천세관역사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세관 건물인 구 인천세관이 있던 곳으로, 현재는 세관 본관은 소실되었고 세관 창고 건물 등만이 남아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게, 신포역 2번 출구는 세관 창고와 유사한 디자인의 벽돌 건물로 만들어졌다.
신포역 3번/4번 출구에서 도보로 3~5분 거리에 개항누리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 공간은 신포국제시장으로 이어진다. 신포국제시장은 개항기에 조성된 시장으로서 일본인, 중국인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레 만들어진 곳이다. 현재는 인천을 대표하는 상설시장으로서, 공갈빵과 닭강정 등의 먹거리로 유명하다.
적은 이용객[편집]
수인분당선에서 가장 이용객이 적은 역들 중 하나로서, 인천광역시 내 수인분당선 역 중에서 인천역과 더불어 이용객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포역 주변은 쇠락한 구시가지로서, 고정 수요가 적다. 신포국제시장이 있기는 하지만, 그나마도 인근의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역과 승객을 나눠먹기 해야 해서 이용객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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