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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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뺨치게 공부하는 초등학생. 앞에서 좌측에 있는 책상에서 목표로 보이는 한국교원대와, 책장에 있는 수학의 정석이 눈에 띈다.

초등학생(한자: 初等學生 영어: Elementary School Students)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서, 발달과정중 아동기에 해당하는 시기이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아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초등학생들은 조기교육 열풍에 휩쓸려 중고등학생 못지않게 수많은 학원들을 다니며 나름대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조기교육의 폐해인지는 모르겠으나, 인성교육이 부족하여 공공장소 또는 인터넷 상에서 눈쌀을 찌푸릴 일들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초등학생을 약간 얕잡아 이르러 초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등학생의 일상생활[편집]

다음은 일반적인 대한민국의 초등학생의 일상이다.

  • 기상 - 학교에 늦지 않게 가기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야 한다. 엄마가 깨우느라 애를 먹기도 한다.
  • 등교 - 학교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8시 30분 내외까지 교실에 들어와야 한다.
  • 오전수업 - 9시에 1교시가 시작하며, 1~4교시를 연달아 수업한다. 수업시간 40분에 쉬는시간 10분이 주어진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 예체능 과목(음악, 미술, 체육)등의 과목을 배운다.
  • 점심식사 - 급식을 실시한다.
  • 오후수업 - 5~6교시를 연달아 한다.
  • 청소시간 - 각자 맡은 구역을 청소하며 선생님이 청소상태를 확인한다.
  • 종례 및 하교 - 청소가 끝나면 종례를 실시하고 집에 가게 된다.
  • 학원 - 별도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다. 영어나 수학등의 과목을 보충수업하거나, 피아노, 태권도, 미술 등을 배우기도 한다.
  • 놀기 - 밖에서 뛰어노는 것보다는 컴퓨터 게임이나 TV시청을 선호하는 편이다. 사실 학원숙제 때문에 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 저녁식사 - 저녁시간 전까지는 학원등의 일정이 끝나면, 에서 모여 가족과 함께 먹게 된다.
  • - 초등학생은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일찍(오후 9시 이전), 그리고 오랫동안(8~9시간 정도) 자야 하지만, 학원숙제 때문에 늦게(오후 11시 내외) 잠드는 것이 보통이다.

초등학생을 위협하는 것[편집]

  • 주입식 교육 - 한창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창의력을 키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암기식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그나마 학교에서는 토론식 수업이나 발표 수업들을 하며 학생들을 배려해주는 편이지만, 학원에서는 중고등학생 가르치듯이 일방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피해를 끼친다는 우려가 있다.
  • 부족한 놀이시간 - 아동기는 비슷한 나이의 또래들과 놀면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이다. 그런데 학원 등의 일정에 쫓기다 보니 아이들과 모여 놀 시간이 없다. 그 대신에 집에서 인터넷을 하거나 TV를 시청하게 되는데, 이는 아동의 올바른 정서함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 게임중독 - 우리나라의 초등학생 게임 중독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저학년일수록 자기 통제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이 되기 쉽다.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1.4%가 심각한 금단증상을 보이고 있는 게임 중독 고위험군이라는 통계도 있다.[1]

선생님[편집]

중학교고등학생은 과목별로 전문 교사가 따로 배정되어 수업하는 교과담임제이지만, 초등학교는 담임 교사가 한 학급을 맡아 여러 과목을 가르치는 학급담임제이다. 따라서 담임 교사의 영향력이나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에 비해 꽤나 높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학년이 될 때마다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겐 어떤 교사가 담임 교사가 되었는지 관심이 높다.

관련 문서[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