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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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녕의 진산 | ” |
| 화왕산 | |
|---|---|
| 높이 | 756.6 m |
| 위치 | |
| 위치 |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
| 지질 정보 | |
| 종류 | 화강암 산 |
화왕산(한자: 火旺山)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산이다.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에 있으며, 1983년 화왕산을 포함한 일대가 화왕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름[편집]
화왕이라는 이름은 과거 화산 활동이 활발해 불뫼, 큰불뫼에서 불렀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단 원래는 한자로 火王 이었던 것이 火旺으로 바뀌었는데, 이것에 대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지명을 고치면서 바뀌었다는 설과 홍수가 잦은 창녕에서 물의 기운을 화왕산의 불 기운으로 억제하고자 旺로 바꿨다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한다.[1]
볼거리[편집]
화왕산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라고 하면 단연 5만평에 달하는 억새 군락지다. 과거에는 3년마다 정월대보름에 억새태우기 행사도 개최되었으나, 2009년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폐지되었다.[2] 이외에도 울창하게 자라 있는 소나무와 각각 사적 제64호와 65호로 지정된 화왕산성과 목마산성, 그리고 정상의 동쪽 외곽에 있는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 이 촬영지에서는 허준을 비롯해 대장금 등 여러 한국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