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방배 ← 사당 (2호선) → 낙성대

총신대입구 ← 사당 (4호선) → 남태령

●2호선 승강장 ●4호선 승강장
로마자 역명	Sadang
한자 역명	舍堂
소재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역 번호	226 (2호선) 433 (4호선)
운영
노선	·
승강장 구조	상대식 승강장 (2호선) 섬식 승강장 (4호선)
개역일	1983년 12월 17일 (2호선) 1985년 10월 18일

“ 서울의 남쪽 관문 ”

사당역(한자: 舍堂驛)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서울 도시철도 2호선과 서울 도시철도 4호선의 전철역이다.

특징

1983년 12월 17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전철역으로 개통한 사당역은 1985년에 서울 지하철 4호선이 개통하면서 일찌감치 환승역이 되었다. 사당역은 서울 남부권의 중요한 환승역으로서 출퇴근시간대에 신도림역 못지않게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역이다. 과천·안양·군포·의왕 등 수도권 남부 여러 도시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이 되는 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4번 출구 앞에 광역버스 버스정류장이 있어 퇴근시간대에는 버스를 탑승하기 위한 줄이 끝없이 길게 늘어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버스 노선별로 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타고자 하는 버스의 대기줄인지 잘 확인하고 줄을 서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환승객이 너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방지하려고 출퇴근시간대에는 "일부러" 짧은 환승통로를 폐쇄한다. 따라서 이 시간대에는 승객들이 환승을 위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안전을 위해 일부러 막장환승을 만든 셈이다.

사당역사거리 일대는 상업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사당역 12번 출구는 ‘파스텔시티’라는 주상복합건물로 직접 연결되어 있다. 10번 출구로 나가면 리듬게임 유저들이 많이 찾는 오락실 모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