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 (日帝强占期)
대한제국 ← 1910-1945 → 미군정·소련군정
수도	경성 (오늘날의 서울)
언어	일본어(공용어), 한국어
이념(종교)	신토(비공식적으로)
정치체제	입헌군주제(1910~1940) 군국주의(1940~1945)
인구	2512만 명(1944년, 추정치)
통화	엔(圓)
오늘날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빼앗긴 나라 ”

일제강점기(한자: 日帝强占期)는 1876년 조선과 일본 사이에 채결된 불평등조약인 강화도조약으로부터 노골적으로 시작된 일본의 조선 침략 야욕이 정점을 찍은 시기로서, 조선이 통치권을 일본제국에게 넘겨주고 일개 식민지로 전락한 시기를 의미한다. 1905년 을사조약을 맺고 외교권을 일본에게 빼앗긴 대한제국은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을 맺으면서 통치권을 완전히 일본에게 빼앗기게 된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하면서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었으나 곧바로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되었다. 38°선 이남을 점령한 미국은 점령지에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도입한 반면 38°선 이북을 점령한 소련은 점령지에 공산주의와 사회민주주의를 도입하면서 이후 남한과 북한은 완전히 다른 역사를 걷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