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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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사상구.jpg
사상공업지역
표어 新나는 사상
한자 표기 沙上區
구성 12 행정동
인구 24만 6448명 (2014)
면적 36.1(㎢)
인구밀도 6800(명/㎢)
단체장 김대근 (더불어민주당)
상징새 까치
상징꽃 철쭉꽃
상징나무 소나무
전신 북구
홈페이지 사상구청

사상구(한자: 沙上區)는 부산광역시의 서부에 위치한 이다. 면적은 35.8km²이며, 인구는 24만 명에 이른다. 1995년에 북구에서 분리되어 만들어진 구이다.

낙동강을 서쪽으로 끼고 있으며, 사상(砂上)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낙동강에서 실려 온 모래들이 쌓여 만들어진 충적평야 지역이다. 홍수가 날 때마다 물에 잠기기나 하던 곳이었으나 1970년대 들어 대대적으로 개발되어 공업지역으로 탈바꿈하였다. 오늘날 사상공업지역은 부산 최대의 공업지역으로서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뒤섞여 있는 탓에 주거환경은 좋지 못하다.

교통[편집]

사상구는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며 공업지역이 이곳에 계획, 조성된 이유도 이지역의 편리한 교통 덕분이었다. 남해고속도로의 지선인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부산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교가로가 직결되어 사상구 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른다. 사상구는 부산서부의 교통중심지로서, 경상남도와 전라도 방면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부산서부버스터미널이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부산-김해 경전철사상역에서 교차한다. 철도역으로는 경부선상의 사상역이 있다.

항공교통으로는 김해국제공항(부산 강서구 소재)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음식[편집]

사상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는 재첩국이 있다. 원래 낙동강 하구에서 잡힌 재첩으로 재첩국을 끓이던 것으로 유명했으나 오늘날에는 낙동강에서 재첩이 사라졌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잡힌 재첩을 사용하고 있다. 삼락재첩거리에는 수 개의 재첩국집들이 성업하고 있다.

구포 밑이 꼬롬하다[편집]

과거 독재시절에는 부산에서만 통용되는 표현으로 구포 밑이 꼬롬하다라는 말이 있었다. 이 표현에서 ‘구포 밑’이란, 지리적으로 구포의 남쪽에 위치한 ‘사상’ 지역을 의미한다. 즉, ‘구포 밑이 꼬롬하다’는 표현은 ‘사상이 꼬롬하다’라는 의미로서 지역 명인 사상(砂上)과 사상(思想)의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언어 유희적 표현이다. 독재시절에 ‘빨갱이’를 돌려 말할 때 이런 표현이 곧잘 사용되었다.

명소[편집]

정치성향[편집]

공장 노동자의 인구비율이 높아 부산에서 가장 진보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2012년 총선에서는 문재인이 사상구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문재인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 영향으로 2017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41.4%로 높게 나왔는데, 이는 전국 득표율인 41.1%를 웃도는 것이다.

역대 대통령 선거결과[편집]

선거명 97 대선 02 대선 07 대선 12 대선 17 대선
사상구 최다득표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사상구 득표율 45.5% 62.3% 53.7% 55.8% 41.4%
부산 판도 이회창
53.3%
이회창
66.7%
이명박
57.9%
박근혜
59.8%
문재인
38.7%
전국 판도 김대중
40.3%
노무현
48.9%
이명박
48.7%
박근혜
51.6%
문재인
41.1%
*보수계열 정당/후보가 우세한 경우 빨강으로, 민주당/진보 계열 정당/후보가 우세한 경우 파랑으로 배경을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