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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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
|---|---|
| 홈구단 | 두산 베어스 · LG 트윈스 |
| 개장 | 1982년 |
| 표면 | 천연잔디 |
| 크기 | 좌우펜스 100m 중앙펜스 125m 펜스높이 2.6m |
| 수용인원 | 26,000명 |
| “ | 서울의 중심에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야구장 |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천연잔디 야구장이다. 흔히 잠실야구장으로 불린다. 26,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역사[편집]
1980년 4월에 공사가 시작되어 1982년 7월에 완공되었다.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1982) 및 1988 서울올림픽 당시 야구 경기를 개최한 바 있다. 1982년 완공 직후부터 현재까지 MBC 청룡/LG 트윈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OB/두산 베어스도 1986년에 홈구장을 이곳으로 옮기면서 LG와 함께 같은 홈구장을 사용하게 되었다.
잠실야구장은 2007년에 15억 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증·개축되었다. 이 과정에서 잔디가 교체되고, 배수시설이 갖춰져서 비 피해를 줄이도록 하였다.
특징[편집]
대한민국 최대 규모[편집]
중앙 펜스와의 거리는 125m, 좌우 펜스와의 거리는 100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야구장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따라서 프로리그 구장으로서는 홈런이 가장 적게 나오는 구장으로 손꼽힌다. 그래서 잠실구장에서의 경기는 투수의 과감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수비와 주루능력 등 세밀한 플레이 때문에 승부가 갈리기 쉽다.
장외홈런 역시 나오기 힘든 구장이다. 2000년 5월 4일에 두산 베어스의 김동주 선수가 잠실야구장 첫 장외홈런을 기록하였다.
이용 안내[편집]
잠실야구장에는 49개의 내부 출입구와 10개의 외부 출입구가 있다. 22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나 주변 경기장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도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종합운동장역에서 5, 6번 출구를 이용하면 경기장 바로 앞으로 나올 수 있다. 수유실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유모차도 빌릴 수 있게 되어있다. 야구장 내는 금연 지역이나 일부 지정된 흡연지역이 있다. 경기장 입장료는 성인 주중 외야석(Green) 기준으로 7000원, 주말 기준으로는 8000원이다. 입장권 발매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신축[편집]
1980년대 건설된 잠실야구장은 노후화가 많이 진행되어 지속해서 프로야구 경기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잠실야구장을 신축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신축 구장을 돔구장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적어도 3~4만 명은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야구장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주변의 코엑스, 한전 부지와 연계하여 ‘국제교류 복합지구’의 일부로 계획되어 있다.
같이 보기[편집]
| 대한민국의 주요 야구장 | |
|---|---|
고척 스카이돔(키움)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KIA)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삼성) · 창원 NC 파크(NC) · 부산 사직야구장(롯데) · 수원 kt 위즈 파크(kt) · 인천 SSG 랜더스필드(SSG) · 서울 잠실야구장(LG, 두산)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한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