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불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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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존층 파괴의 주범 | ” |
염화불화탄소(CFC)는 탄소, 염소, 수소, 플루오린만으로 이루어진 유기화합물이다. 미국의 종합화학회사인 듀폰(DuPont)사의 브랜드명인 프레온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여러 CFC는 에어컨, 냉장고 등의 냉매, 스프레이의 압축가스, 용매 등으로 널리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CFC가 오존층 파괴의 주범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몬트리올 의정서를 체결하여 CFC의 생산을 금지하고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편집]
앞서 말했듯이,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CFC는 몬트리올 의정서 체결과 함께 퇴출된 물질이다. CFC는 오존층 파괴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온실기체이기도 하다. CFC는 이산화탄소(CO2)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온실효과를 일으킨다. 원래 지구에서는 적외선 형태의 복사열이 방출되어야 하는데, CFC는 이 적외선 파장의 빛을 강력하게 흡수하므로 심각한 온실효과를 유발한다. 다만 CFC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대기 중 농도가 극히 낮으므로 실제 온실효과 분담률은 낮은 편이다.
| 기후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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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기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