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가와 도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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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가와 도쿠야(일본어: 東川篤哉 (ひがしがわとくや) 영어: Higashigawa Tokuya, 1986년 ~ )는 일본의 추리, 미스터리 소설가이다. 히로시마오노미치에서 태어났으며 2002년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Kappa-One에 선발된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로 데뷔하였다. 이후 이 작품의 배경인 이카가와 시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통칭 '이카가와 시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뒤이어 저택섬, 방과후는 미스터리와 함께 등을 집필하였다. 그리고 2010년 9월,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를 통해 2011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의 작가가 되었다.

기존의 추리, 미스터리 소설과는 다르게 책 곳곳에서 종종 등장하는 만담이나 개그로 이른바 '유머 미스터리'라고 불리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일부 골수 미스터리 팬들에게는 미스터리라는 주제에 비해 분위기가 너무 가볍다고 혹평을 듣기도 한다.

2011년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를 통해 일본 서점대상을 수여했다.

작품 목록[편집]

괄호 안은 일본 발매년월/한국 발매년월 순입니다. 적혀있지 않은 것은 아직 미 발매된 것입니다.

이카가와 시 시리즈[편집]

  •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密室の鍵貸します, 2002년 4월/2011년 10월)
  • 밀실을 향해 쏴라 !(密室に向かって撃て!, 2002년 10월/2012년 1월)
  • 완전범죄에 고양이는 몇 마리 필요한가?(完全犯罪に猫は何匹必要か?, 2003년 8월/2011년 7월)
  • 교환살인에는 적합하지 않은 밤(交換殺人には向かない夜, 2005년 9월)
  • 여기에 시체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ここに死体を捨てないでください!, 2009년 8월)
  • 빨리 명탐정이 되고 싶다(はやく名探偵になりたい, 2011년 9월)

코이가쿠보학원 탐정부 시리즈[편집]

  • 초보 탐정들의 학교(学ばない探偵たちの学園, 2004년 1월)
  • 살의는 반드시 세 번 느낀다(殺意は必ず三度ある, 2006년 5월)

번외[편집]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편집]

기타[편집]

실사화[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