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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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인동(한자: 玉仁洞)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법정동이다.
역사
1914년 옥동의 일부[1]와 인왕동이 통합되며 만들어졌으며, 옥인이라는 이름도 두 동의 앞자에서 하나씩 따와 지어졌다. 중간에 옥인정이 되었다가 다시 옥인동이 되었다. 1992년에는 주건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되었으며[2], 1998년에는 풍치지구로 지정되었다.[3]
명소
집으로는 순종의 비였던 순정효황후의 가택인 서용택 가와 박노수 화백의 가옥인 박노수 가옥이 있으며, 터로는 송석원 터와 자수궁 터, 김수근, 민규호의 집터가 존재한다. 그 외에도 옥류동 바위, 상촌재 등이 있다.
사건
기타
- 2004년 이회창이 옥인동의 인왕산 밑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적이 있다.[8]
- 2006년 프레시안이 옥인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가, 2012년 서교동으로 옮겼다.
- 영화 효자동 이발사의 배경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