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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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san Station 30 Sep 2015.jpg
로마자 역명 Iksan
한자 역명 益山
소재지 태극기.png 전라북도 익산시
정차하는 열차 KTX · SRT · 새마을 · 마음 · 새마을 · 무궁화 · S · G
운영 코레일 로고.png
노선 호남고속선 · 장항선 · 전라선 · 호남선
승강장 구조 5면 10선
개역일 1912년 3월 6일
익산역 내부전경

익산역(한자: 益山驛)은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철도역이다. 호남고속선호남선이 통과하며 전라선의 시점이자 장항선의 종점이다.

특징

1개의 고속철도 노선과 3개의 일반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익산역은 전라북도 지역의 철도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호남고속선 KTX/SRT의 필수정차역이다. 가장 빠른 열차 기준으로 익산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는 1시간 5분이 걸리고 광주송정역까지는 히히 원딜페즙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 >상대 입장에서 게임이 아무리 불리해도 태윤을 믿고 버틴다. >---- > 조나스트롱[* 2023년 서머 시즌 당시 태윤의 기량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발언이다.] 서머 첫 경기인 DRX전에서는 상대 파덕을 상대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의 첫 승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제리로 좋은 체급과 캐리력을 보여주며 2세트 POG에 선정된 것이 고무적인 성과였다.

이어지는 브리온전에서도 헤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면서도 좋은 라인전 수행 능력을 선보이며 스프링 때의 악연을 청산했다.

하지만 젠지전에서는 페이즈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패배에 큰 지분을 쌓고 말았다. 1세트 때의 미스 포츈으로는 라인전을 잘 리드했으나 정작 한타에서 이렇다할 궁극기 활용을 보여주지 못한 채 게임을 졌고, 2세트에서는 진을 픽했으나 페이즈를 압도하지 못하면서 경기 내에서 스무스하게 지워졌다. 종종 잘리는 모습을 노출한 것은 덤. 스프링 때의 문제점이 다시 부각된 경기였다.

한화생명전에서도 부진한 모습은 이어졌는데 1세트에서 라인전과 딜량 모두 밀린 것은 물론 2세트 제리 플레이에서는 영재의 연속된 갱으로 라인전을 압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한타 때 마다 이상한 E 각으로 스스로 한타 구도를 망쳐버리고 용 한타에서 제리 0인 궁극기로 공속 효과와 이속 효과를 받지 못하는 등 최악의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며 그대로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2주차까지 스프링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팀의 구멍으로 혹평을 받고 있다. 그나마 라인전은 곧잘 해주는 듯 하지만 상위권 바텀 라이너들과의 싸움에서는 쉽사리 압도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고, 결정적으로 한타 때마다 안일한 포지셔닝과 딜각으로 스스로 캐리력을 봉인하는 모습까지 덤으로 선보이고 있다. 팬들마저 대체 김대호 감독이 태윤에게 무엇을 본 것인지 의아해할 정도로 민심이 험악해졌다.

3주차 첫 경기였던 T1과의 경기에서도 답이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3연패의 원흉이 되었다. 1세트에서는 상대 미드의 텔을 체크하지 않고 덤볐다가 킬을 내주면서 라인전을 통으로 날려버렸고, 특히 2세트에서 제리로 반피도 안 되는 낮은 체력으로 아펠에게 닥돌했다가 2:1 상황에서 더블 킬을 헌납하며 할 만한 게임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이 상황을 본 구마유시도 "던졌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도 아연실색해하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농심전 1세트에서는 제리로 먼저 킬을 내주었으나 이후에 라인전에서 듀오킬을 내는 등 무난한 경기력으로 세트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2세트 때는 지우의 닐라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운영 단계에서도 불안한 포지셔닝으로 끊기는 모습이 나왔고, 결과적으로 아펠로 팀내 딜량 3위를 기록하는 등 미덥지 못했지만 팀의 승리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기에 3연패를 끊어냈다.

4주차 KT전에서도 준과 함께 나란히 역캐리 매드 무비를 찍으며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바론 근처에서의 싸움에서 상대 원딜을 자르며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태윤이 카이사 궁으로 상대 레넥톤과 알리스타에게 들어가는 바람에 대패하고 그대로 바론을 헌납하였다. 게임이 끝나기 직전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마지막 미드에 서 있던 광동 선수 세명 중 2명은 니코를 알아채고 뒷무빙을 쳤으나 혼자서 앞무빙을 치다가 만개 사거리 끝자락에 걸리는 모습은 가히 압권. 2세트에서도 역캐리쇼는 이어졌다. 초반 커즈의 갱에서 끝까지 점멸을 아끼다가 노틸러스의 Q에 반응도 못하고 터져 나가며 게임을 날려 버리고 이후의 상황에서도 허무하게 2연속으로 전사하며 에이밍의 카이사를 괴물로 성장시켰다. 2세트에서 자야가 점멸을 누른 횟수가 궁플 할 때 쓴 1번이 다일 정도.

4주차까지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강팀과의 4경기에서 연이어 역캐리를 시전하면서 팬들의 지탄을 받고 있기 때문. 김대호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멘탈 문제로 보이는데 단기간에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2군 원딜러 이라도 콜업하라는 반응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그러나 리브 샌박과의 경기에서는 이전보다도 훨씬 개선된 폼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1세트에서는 초반에 계속 공략을 당했으나 이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잘 지탱해주었다. 도리어 2세트 때는 자신감이 붙었는지 지난 경기에서 호러쇼를 보여주었던 카이사를 잡고 클로저의 르블랑을 역으로 암살한 뒤 초시계 활용으로 상대의 공세를 흘려내거나 엇박으로 진입해 상대를 몰아내고 도리어 윌러를 암살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폼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디플러스전에서도 화려하게 폭발하며 준과 함께 또 한 번 패배를 견인했다. 그나마 1세트에서는 준의 뇌를 뺀듯한 무리수와 초반 바텀에서 벌어진 3:3 상황에서 전멸을 당한 것이 컸지만 본인도 연거푸 라인전 단계에서 쉽게 밀리고 점멸을 과도하게 재다가 죽는 등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며 불리하던 게임에 쐐기를 박았다. 아예 2세트에서는 멘탈을 놔버렸는지 데드 무비를 찍으며 장렬히 산화했다.

1라운드를 총정리해보면 광동이 서부 판독기가 된 원흉이라고 할 만하다. 분명 상대적 약팀과의 대결에서는 그럭저럭 팀에 묻어가기라도 하지만[* 그나마 패배의 원인을 제공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지 결코 잘 한다고 볼 수는 없는 수준이다. 실제로 농심전처럼 여러 번 터지거나 점멸을 안 쓰고 허무하게 산화하는 등 하위권 팀과의 대결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노출한 경기가 여러 번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맞대결을 전부 다 이겼음에도 헤나, 파덕, 지우 등보다 평가가 안 좋은 이유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상위권 팀을 만나면 여지없이 터져 나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벌써부터 내년을 위해서라도 바텀 듀오를 갈아야 한다는 극단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고 심지어 LCK 최약체 원딜로 꼽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다.

2라운드 첫 경기였던 한화생명전에서는 파트너가 안딜로 교체된 사이에 본인도 이전보다는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중간에 위태로운 포지셔닝으로 물려 죽거나 이상한 점멸 낭비로 한타 패배를 자초하는 등 아쉬운 모습도 보여주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브리온과의 경기에서는 침묵하면서 패배에 일조했다. 도리어 1세트에서는 해 볼만한 상황에서 터무니없는 급발진 발사로 적에게 죽어주며 역전의 단초를 제공하는 모습도 보였다.

2라운드 리브 샌박과의 경기에서도 좋지 못한 포지셔닝과 스펠 사용으로 계속해서 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으로 매치를 패배하였다. 이 매치에서 8데스를 기록하며 총 89데스를 달성, LCK 서머 전체 선수 중 데스 1위에 올랐다.[* 데스 순위권을 살펴보면 대부분 탑, 서포터 포지션으로, 원딜인 태윤이 데스 1위에 오른 것은 폼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광동은 대부분의 매치가 2세트로 끝났기에 세트당 데스를 계산하면 무려 3.56데스이다.] 팬들도 하도 어이가 없었는지 주전 보장 조항을 발동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할 정도.

이렇듯 하도 폼이 최악이다보니 이그나 발사대 시절 18 고스트, 원챔 장인의 한계를 보여준 19 강고, 발퀄라이저 탭댄스로 대표되는 20 덕담[* 덕담은 그래도 시즌이 지날수록 경기력이 우상향하며 다음 해 서머에 퍼스트 원딜까지 받았다.], 25분의 아프리카라는 단어를 만든 검은수염 21[* 시즌 초 플라이 빼고 아무도 정신을 못 차릴 때 잠깐 1옵션으로 활약하다 나머지 멤버들이 살아나자 귀신같이 몰락했다.], 한화를 2연속 10등으로 보낸 22 쌈디 등 시즌별 최악의 원딜러들은 물론 LCK 역대 최악의 원딜러로 뽑히는 반인륜적 원딜 17 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커뮤니티에 들이 언급되는 상황이 나오자 나무위키 실검 순위에 잠시동안 들이 순위권을 차지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물론 언급된 다른 원딜러들이 비교하기 실례일 정도인 당시 들의 폼을 생각하면 드립성 언급이긴 하지만, LCK 역사를 통틀어 최악의 원딜이였던 들이 언급될 정도로 현재 태윤의 폼이 막장이란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탑이 소년가장이라는 점까지도 비슷하다--]

바로 다음 매치인 젠지와의 경기에서는 최근 모습들에 비해 나아진 폼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원들의 부진으로 팀은 2:0으로 패배하였다.

농심 전에서는 1세트에서는 카이사로 3세트에서는 아펠리오스로 발사를 하는 대환장 역캐리쇼를 선보였다. 3세트는 상체가 무너진게 더 큰 패인이긴 하나 두두와 안딜마저 폼이 박살나기 시작해서 태윤으로 인해 팀원들의 폼이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마지막 DRX전에서 역시나 안일한 위치선정으로 또 한 번 판을 말아먹으며 2라운드 전패와 더불어 10-10 클럽 가입을 성사시켰다. 역대 원딜 단일 시즌 최다 데스 기록을 134 데스로 경신하며 다른 의미로 LCK의 전설이 된 것은 덤.[* 2023 서머 시즌에 태윤보다 많은 데스를 기록한 선수는 베릴뿐이며 두 선수의 포지션이 서폿과 원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체감은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세트 당 데스는 태윤이 더 많다.]

시즌 총평은 파멸적인 역캐리쇼로 본인뿐만 아니라 팀까지 침몰시킨 이견없는 2023 시즌 최악의 원딜러, 이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폼이 조금 나아졌다 싶었을 때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파멸적인 위치 선정과 무근거 발사로 게임을 말아 먹으며 역캐리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팬들은 원딜 교체는 필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심지어 타 팀팬들도 내년에 태윤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국, 부진한 원딜때문에 상체의 부담이 점점 심해졌으며, 서머 2라운드때는 상체마저 지속적인 부담감[* 앞서, 서술했던 전임자 21년 뱅이 바로 이 케이스다. 라인전 수행은 준수했지만, 한타때마다 괴상한 포지셔닝과 발사로 어이없이 팀을 말아먹었고, 25분의 아프리카라고 대변될 정도로 시즌을 말아먹는데 일조한 것 역시 역시 동일하다.][* 물론 이후에 감독 및 원딜 교체를 통해 서머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을 이기지 못하고 폼[* 아이러니한건, 이때 태윤은 이전보다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것. 그래봐야 꾸준히 저점을 찍었던 스프링, 서머 1라운드에 비해서 미세하게 나아진 수준이었기에, 무너지는 상체를 틀어막기에는 역부족했다.]이 급전직하하면서 2라운드 전패, 10위를 기록했다. 상술한 시즌 최악 원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물론, 리그제 개편 이후 LCK 역사상 최악의 원딜로 손꼽히는 들과 비교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심각한 퍼포먼스였는지를 반증한다. 전반적으로 광동은 물론 LCK 잔류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많으나, 광동과의 2년 계약과 감독[* 21 DRX에서 한솥밥을 먹었으며, DRX에서 풀어줬을때도 경쟁에 입찰했으며, 앞뒤 재지않고 선수들을 혹평하는 인터뷰를 날리는 씨맥이 대놓고 인터뷰에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의 굳건한 신임, 원딜 대이동[* 원딜 장기계약을 한 팀이 여럿 있지만, 잘 살펴보면 페이즈의 젠지 말고는, 확실하게 내년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는 팀이 없다.]이 예상되는 이번 스토브리그 상황에 따라 광동에 남거나 빈 자리를 찾아갈 가능성도 존재한다.

9월 20일에 열린 소통방송을 통해 남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팬들은 서머 시즌 보여준 태윤의 파멸적인 경기력에 우려하며 대체 멤버 영입을 요구하고 있다.[* 사실 김대호 감독도 시즌 내내 부진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정글과 원딜 포지션의 서브 멤버를 요구했다고 한다. 굳건한 신뢰를 보이던 씨맥마저 서브를 요구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태윤의 기량이 처참했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