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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6일 (목) 09:24 기준 최신판
로마자 역명 | Had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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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역명 | 河東 |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
정차하는 열차 | 무궁화 · S |
운영 | |
노선 | 경전선 |
승강장 구조 | 2면 4선 (쌍섬식) |
개역일 | 1968년 2월 7일 |
하동역(한자: 河東驛)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경전선상의 철도역으로, 5만 명의 인구를 거느린 하동군의 중심역이다. 모든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며,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의 정차역이다. 경전선에서 가장 늦게 개통된 구간인 진주역-순천역 구간이 1968년 완공되면서 개역하였다. 경전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비석이 하동역 광장에 있다. 쌍계사, 화개장터 등의 관광지가 인근에 있어 관광수요가 많은 편이다.
2016년 7월 14일, 경전선 진주~순천 구간의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기존의 구 하동역사는 문을 닫고, 신 하동역사에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신 하동역사는 기존 하동역에서 남쪽으로 8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 하동읍과는 거리가 약간 멀어졌다. 하동 버스터미널에서 하동역까지는 버스로 20분 걸린다.
신 하동역사는 시골의 역다운 아담한 크기이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 역사[편집]
반달 모양으로 된 거대한 역명판은 구 하동역만의 트레이드마크였다. 역사는 나지막한데 그에 비하여 역명판이 아주 큰 것이 특징이었는데, 역명판의 높이가 역사의 높이와 비슷할 정도이다. 이러한 역명판 덕분에 하동역은 시골역의 소박함과 지역 중심역으로서의 주목감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역사의 지붕은 일(一)자 모양의 지붕 두 개를 서로 반쯤 겹치도록 포개어 놓은 것처럼 생겨 소박한 멋과 율동감을 표현하였다. 역 구내에 벚꽃이 일렬로 심겨 있어 이곳에 벚꽃이 피면 역 전경과 함께 한 폭의 그림을 이루곤 했었다. 경전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비석이 구 하동역 광장에 있다. 이 비석에는 박정희의 친필로 慶全線全通(경전선전통)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경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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