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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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역명 | Jin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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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역명 | 進永 |
소재지 | 경상남도 김해시 |
정차하는 열차 | KTX · SRT · 새마을 · 무궁화 · S |
운영 | |
노선 | 경전선 |
승강장 구조 | 2면 4선 |
개역일 | 1905년 5월 13일 |
“ | 노무현역 | ” |
진영역(한자: 進永驛)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경전선상의 철도역이다. 원래 KTX역이 될 계획은 없었고, 인근의 진례역이 KTX 정차역 기능을 할 예정이었으나 진영읍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KTX 정차역이 진영역으로 바뀐 것이다. 덕분에 진례역은 진례역대로 예산낭비하고, 진영역은 또 확장공사 하느라 예산낭비했다. 50만 인구를 거느린 준 대도시인 김해시 유일의 KTX 정차역인만큼 이용객도 많을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진영역이 위치한 진영읍은 김해시내와는 한참 떨어져 있으며 연계교통편도 좋지 않은 편이다. 장유주민이라면 창원중앙역으로 넘어가는 편이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김해시내주민이라면 김해경전철을 타고 구포역으로 가는 편이 좋다. 진영읍 주민들이 진영역을 애용하고 있다지만 진영읍의 인구를 생각해 볼 때 KTX 정차는 무리수로 보인다.
역 주변은 한적한 농촌지역으로, 논과 밭이 펼쳐져 있다. 이 역과 대단히 가까운 거리(직선거리로 1700m)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이 역의 역명을 노무현역으로 바꾸자는 주장도 있었다. 실제로 2010년 10월에 민주당내 친노세력인 최철국 국회의원이 진영역의 역명을 노무현역으로 바꾸거나 노무현역을 병기역명으로 사용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
당초 KTX 정차를 염두에 두지 않고 지어진 역사이므로, KTX 정차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역 건물은 낮고 아담하고 소박한 느낌을 준다.
경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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